(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와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8일 벤처기업협회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통해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와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가 운영하는 라쉬반코리아는 2013년에 설립된 남성 속옷 전문기업으로 천연소재를 활용해 항균 효과가 좋은 원단을 개발했다.
장 대표가 운영하는 닥터나우는 원격의료 플랫폼으로 현재 병원·약국 약 1천500곳과 제휴를 맺었으며 누적 이용자가 600만명에 달한다.
벤처기업협회는 또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와 양삼주 솔루에타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업종별·성장단계별 대표성을 갖춘 임원진이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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