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서지역세무사회, 제6대 집행부 출범식...제1차 운영회의 개최

동호회 활동 활성화 등 회원간 단합과 화합 강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30일 ‘제6대 강서지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 및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서지역세무사회 간사위촉, 운영위원 위촉, 고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문위원에는 ▲초대회장 박정호 세무사 ▲2대회장 고대길 세무사 ▲3대회장 권혁창 세무사 ▲4대회장 변기영 세무사 등 4명이 위촉됐으며, 간사에는 ▲심홍선(총괄)세무사 ▲황유미(재무) 세무사 등 2인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에는(등록번호 순) ▲양진숙 세무사▲김정성 세무사▲안시영 세무사 ▲이옥현 세무사 ▲박근식 세무사 ▲오세영 세무사 ▲김영진 세무사 ▲위성팔 세무사 ▲김종길 세무사 ▲유은순 세무사 ▲김선미 세무사 ▲오종심 세무사 ▲신영규 세무사 ▲백유애 세무사 ▲홍세미 세무사 ▲박종태 세무사 등 16명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안건은 지역협의회 내에 동호회 지원금 각 5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동호회는 골프 동호회. 당구동호회. 자전거동호회. 둘레길 동호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기장료 T/F 위원장에 유은순 세무사를 선임했으며, 명의 대여사업자 정화위원장에 위성팔 세무사를 선임했다.

 

‘워크샵 겸 송년회’는 오는 11월 중순경 개최하기로 결의했으며, 추후 자세하게 공지할 계획이다.

 

황규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중의 날씨속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먼저 우리 강서지역회를 위해 봉사하시게 될 운영위원님께 수락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이번 회의는 강서지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과 더불어서 우리의 현안인 기장질서 확립과 명의 대여문제 해결을 위한 TF위원장 위촉과 기장료 협의 TF구성등의 현안을 논의하고, 우리 강서 회원들의 경조사시 협조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지역협회의회는 올해 6월 서울신정고등학교와 '산학 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8월 강서여성인력센터에서 주최하는 여성일자리 창출 거버넌스에 참석하는 등 회원사무소 직원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