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2년 연속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된 '제85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한창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오작교를 배경으로 이몽룡과 성춘향 복장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 안숙선 명창)에 따르면 올해는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이 주제는 "꽃 향기로 가득찬 5월에 춘향제를 찾아오는 모든 연인과 가족들이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사랑으로 노닐며 그리워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한다.
지난 22일 개막한 '2015 제85회 춘향제'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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