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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관세청 과장급 전보

◇ 일시: 2023년 7월 10일자

 

▲관세청 대변인 조한진 (趙漢珍)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김태영 (金兌泳)

▲관세청 감사담당관 민희 (閔 憘)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김현정 (金賢廷)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용철 (金容澈)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하유정 (河裕廷)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염승열 (廉昇烈)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전성배 (全成培)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이철훈 (李喆勛)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정기섭 (鄭起燮)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이철재 (李澈宰)

▲서울세관 심사1국장 윤동주 (尹東柱)

▲속초세관장 민정기 (閔正基)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서재용 (徐載傛)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동현 (李東弦)

▲용당세관장 김성복 (金聖福)

▲창원세관장 이현주 (李現周)

▲인천세관 심사국장 성용욱 (成容旭)

▲목포세관장 김완조 (金垸調)

▲관세평가분류원장 정재호 (鄭載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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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