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5875243307_d2a771.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
신원식 후보자는 육사 출신으로 군에서 중장으로 예편했으며, 국방정책 기획·전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유인촌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김행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으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6월 윤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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