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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1.8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전공정 프로세스 장비 제조업체인 유진테크[084370]는 24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1.81% 오른 5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진테크는 2023년 매출액 2765억원과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54.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유진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유진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4억원으로 2022년 166억원보다 -102억원(-6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1%를 기록했다.

유진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0억원, 166억원, 6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진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23일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진테크에 대해 "당사는 HBM 외 일반 디램에서의 수익성 회복이 본격적으로 확인되기 시작한 만큼 지금부터는 메모리 업체들의 디램 전공정 신규 투자 모멘텀에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 Capa는 지난 2년간의 전환투자 위주의 보수적 투자 집행과 제품 전환(HBM, DDR5)으로 인한 생산 패널티로 인해 실질적으로 '22년 대비 감소한 상황으로 내년에는 Capa 증가를 위한 투자 확대 개연성 높음. 1b 공정 비중 확대와 1c 양산 전환 및 램프업이 투자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 특히 1c부터는 1a, 1b 대비 동사의 담당 Step 수가 1~2개 추가 증가함에 따라 단위당 수주액은 과거 대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추정. 동사는 전공정 투자 회복 사이클에서 레버리지가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공정 장비 업체들 중 하나로 관심 필요"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57,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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