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BAT, 뷰즈 고 2세대 출시…레인보우 믹스‧바이올렛 스파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10일 액상 전자담배 ‘뷰즈(VUSE)’ 2세대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뷰즈 고 2세대’는 새로운 맛 2종 ‘레인보우 믹스’와 ‘바이올렛 스파크’로 시장을 공략한다. 두 제품 모두 여름과 어울리는 달콤함을 담았다.

 

뷰즈 고 2세대 흡입구는 입술과 기기가 닿는 밀착도를 높여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흡입구가 투명하게 디자인되어 남은 액상량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온오프 스위치’를 추가해 잠금으로 설정하면 액상 누수 및 원치 않는 상황에서의 기기 작동 등 다양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뷰즈 고 2세대 액상 용량은 2.0ml(니코틴 함량 0.9%)이며, 전국 편의점과 베이퍼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뷰즈 고 2세대는 보다 강화된 기능과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