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진=조세금융신문]](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6243555053_49bd08.jpg)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 25일 미국 상호관세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 고객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여신지원그룹 직속 전담 조직인 '위기기업선제대응 액트(ACT)'를 신설하고, 부실 징후 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과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도와 자체 정상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부실 리스크를 미리 관리해 여신 건전성을 개선하려는 복안이다.
은행 관계자는 "부실 징후 기업 조기 정상화는 물론 잠재 자산 재조정으로 건선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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