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대학세무사회 12대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월 29일 써닝포인트CC에서 열렸다. [이하 사진=세세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1060169395_efc153.jpg)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12대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월 29일 용인 써닝포인터 CC에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프로골프연맹(회장 장미향)이 주관하고 ㈜세무방송아카데미(대표 남우진)가 후원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임원 및 선수 입장, 개식 통고, 국민의례, 개회 선언, 내외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성적발표, 시상,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세무대학세무사회 이삼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이어 세무방송과 한국프로골프연맹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세세회원 및 세무대학 동문 모두 온 세상이 파랗고 꽃이 만발한 봄날을 맞아 청춘같이 마음껏 즐기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세세회와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 우승자는 김종인 회원, 준우승은 노익환 회원, 신페리오 우승 마숙룡 회원, 신페리어 준우수 배정용 회원, 롱기스트 송동석 회원, 니어리스트 박종우 회원, 최다 버디상 곽용훈 회원, 최다파상 이한직 회원, 최다 보기상 정범식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박근욱 회원은 이글을 기록하여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프로골프연맹의 김경연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사)프로골프연맹은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이어 3부 투어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다. 세세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세세회의 골프대회에 함께 참여하여 골프의 활성화와 동문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의정부에서 모범적으로 세무사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1기 서동표 대표세무사를 비롯하여 박종우 세무대학 총동문회장(8기), 안호영(2기, 상속세 유산취득세방식 전환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14년 박사학위), 정범식 2기 골프회장, 조민철 2기 골프회 총무, 배정용 세세회 자문위원, 세무방송아카데미 대표 남우진(2기), 김승한 7대 세세회 회장(3기), 김문학 동안양세무사회장(4기), 김우영 4기 동기회 총무, 마숙룡 전 세무대학 총동문회장(4기), 황성훈 10대 세세회 전회장(4기), 전 반포세무서장 신석균(5기), , 정성순(15) 감정평가사, 이경준 감정평가사(19) 세세회 자문위원 등과 신라자산운용 성기은 회장, 박광원 파이내셜뉴스 편집인 등 내외빈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세무대학세무사회는 이날 대회에서 모여진 기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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