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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새 회관 3층에 조성한 최첨단 LED 교육장이 회원 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처음으로 대형 LED 스크린을 갖춘 교육장을 마련한 데 이어 업종별 세무실무와 인공지능(AI) 플랫폼, 양도·상속세 등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회원과 사무소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새 교육장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 LED 스크린이다. 기존 교육장보다 강의자료와 각종 세무 사례, 도표 등을 크고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 시각적 전달력과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세무업무의 디지털화로 AI와 각종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화면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새 교육장의 활용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일 세무사고시회 주관으로 열린 ‘이강오 세무사의 2026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교육’에는 회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수입업과 부동산 관련 업종, 병·의원·약국·학원, 해외구매대행업, 유튜버·웹툰작가 등 다양한 업종의 회계·세무 실무를 다뤘다. 2일에는 회원사무소 종사 직원 약 90명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대한세무학회(학회장 안수남)는 4일 광주지방세무사회관 강당에서 2026년 하계세미나를 성료했다. 지난 2021년 설립되어 창립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세무학회는 박차석 초대 회장에 이어 올 2월부터 안수남 회장이 학회를 이끌고 있다. 대한세무학회가 지방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2023년 부산, 2025년 대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수남 회장을 비롯, 김상철 고문(전 서울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총무부학회장),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 곽수만 조직부학회장, 김형태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조직이사) 외 광주세무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안수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세무사 한 사람이 혼자만의 ‘개인기’와 경험만으로 파도를 헤쳐나가기엔 벅찬 시대가 됐다”면서 “오늘 세미나는 형식적인 이론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당장 내일 사무실로 돌아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핵심주제 2가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는 김호용 세무사의 ‘양도소득세 최근 이슈’에서 자칫 현장서 놓치기 쉬운 핵심 쟁점과 실무 적용 팁을 날카롭게 짚어드릴 것이고, 둘째는 안원용 세무사 겸 변호사의 ‘상속분쟁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9월 5일 창립된 한국관세사회가 대한민국 무역 성장과 함께해 온 5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창립 당시 59명으로 첫발을 뗐던 관세사는 반세기 만에 어느덧 2300여 명의 정예 전문가 단체로 우뚝 서며, 대한민국 수출입 통관의 95% 이상을 도맡아 세계적 무역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4일 서울 임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50년은 단순한 증명이 아닌 '재설계의 시간'"이라며, '자부심·전문성·사회적 책임'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관세사 100년을 이끌 4대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관세 성실신고확인제도 정착, AI 통관 플랫폼 구축, 전자상거래 통관 선도, 기업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해 '관세시장 보수료 1조 원 시대'를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대한민국 연간 수출 총액이 80억 달러에 불과하던 시절 단 59명의 손으로 닻을 올렸던 한국관세사회가 창립 반세기를 맞았다. 수출 7000억 달러를 넘나드는 '수출 대한민국'의 최일선에서 국경의 관문을 지켜온 관세사회는 이제 2300여 명의 정예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신뢰 기반 관세 제도를 무기 삼아 '보수료 1조 원 시대'와 새로운 100년 항해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정부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장, 역대 회장단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수출입 통관 95% 지켜온 '제2 세관'…무역보국의 산증인" 이날 행사는 한국 무역의 고도성장사와 호흡을 함께해 온 관세사 제도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기념사 단상에 오른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감회 어린 소회로 말문을 열었다. 정 회장은 "제 나이 50세이던 17년 전 3000억 원 수준에 머물렀던 관세 시장 규모가 50주년을 맞은 오늘날 두 배 이상 커졌다"며 "지난 50년 동안 관세사는 단순 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