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8.5℃흐림
  • 강릉 10.3℃구름많음
  • 서울 8.8℃흐림
  • 대전 11.3℃흐림
  • 대구 13.0℃구름많음
  • 울산 9.0℃맑음
  • 광주 10.6℃맑음
  • 부산 9.7℃구름많음
  • 고창 8.4℃맑음
  • 제주 12.1℃맑음
  • 강화 6.9℃흐림
  • 보은 10.5℃구름많음
  • 금산 11.0℃구름많음
  • 강진군 11.4℃맑음
  • 경주시 11.0℃맑음
  • 거제 10.0℃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6.03.14 (토)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상장 당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조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회사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하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상장 이후 4천억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이들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사들였다.

 

문제가 되는 시기는 2019년 말로, 금감원은 방 의장 측이 이 시기 기존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면서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IPO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사안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