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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사회적경제조직 3곳에 1년간 무료 법률지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제5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지원 대상 3곳을 선정하고 앞으로 1년간 맞춤형 법률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은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을 설립 준비 중이거나 설립·인증 후 5년이 되지 않은 단체 중 활동의 사회적 영향력과 잠재력이 있는 단체를 선정해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와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들이 정관, 노무, 저작권, 개인정보, 계약 등 전 분야에 걸쳐 1년간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올해는 ▲바른핑거스 주식회사 ▲비긴21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리필리 총 3곳이 선정됐다.

 

각 단체는 수요에 따라 최대 3000만 원 상당(연 60여 시간)의 공익법률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바른핑거스 주식회사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통해 로컬 생산자 지원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활동’을 실천하며, 일상 속 작은 변화가 큰 사회적 가치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실천한다.

 

비긴21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패션모델 및 디자이너 양성 교육, 업사이클링 의상 제작, 패션쇼 기획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적 사회 실현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리필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원순환이 가능한 종이팩에 생활용품, 화장품, 의약외품을 담아 생산 제조하는 소셜벤처로 친환경 생활용품 개발과 생산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과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재단법인 동천 측은 “단체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법률 문제에 시의적절한 조언을 해드리고자 한다. 참여단체에서 ‘이런 걸 물어도 될까’ 고민하시기보다, 편안히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이용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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