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901742868_5a92a5.pn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 25일 부산 서면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교육센터인 ‘신한 학이재’에서 고령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않은 60~70대 어르신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업무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교육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보장내용 조회, 보험금 청구 방법 등 디지털 서비스 사용법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보험사기 방지 등 생활 밀착형 금융 교육도 포함됐다.
특히 고령층은 금융 자산의 상당 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법 대출, 불완전판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에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소외되는 이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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