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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산서 라이프스타일 전시 참가…비스포크 AI 소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6∼28일 부산 해운대 복합문화공간 에케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

 

특히 잦은 빨래가 필요한 여름에 실용적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최적화된 온·습도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시연과 체험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또 26∼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BDF)에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전시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경 부산시 디자인산업혁신 담당관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부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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