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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토스뱅크와 '중소기업 우대저축공제' 인지도 제고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이미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이미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 금융 핀테크 기업인 토스뱅크와 제휴한다고 밝혔다.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토스뱅크 소식 또는 토스뱅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포스트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우대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 출시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달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재직자 납입금의 20%를 적립해준다.

 

재직자가 5년간 매월 50만원씩 내면 납입금 대비 134%인 세전 약 4천29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상생형 제도"라며 "중소기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20·30대 재직자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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