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수원도시재단, 한국데이터뱅크와 함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수원시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달 29일 관련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연 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에 들어갔다.
KB금융[105560]은 수원시 전체 상권(44개 행정동)의 소상공인 현황(소득·금융자산·매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금융권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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