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병오 전 강서세무서장이 38년간의 국세행정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법인 아성 강서지점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전 대표세무사는 2025년 12월 30일 강서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그는 국세청 본청과 서울지방국세청, 일선 세무서를 두루 거치며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실무 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아온 정통 국세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은평·포천·기흥세무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국세청 성실지원납세국장, 포천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세청 전산정보과 정보보호3팀장과 정보개발2팀장으로 근무하며 국세행정 정보화와 납세자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 정세관리 추적4팀장, 국세청 소비세과, 삼성비자금의혹 특별검사실 파견 근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수행했다.
특히 강서세무서장 재임 기간에는 지역 납세 환경 개선과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기업·연구시설 이전에 따른 세원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법인·개인사업자에 대한 맞춤형 세정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납세자 중심의 민원 행정 운영과 세무조사 절차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병오 대표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순한 세무 대리를 넘어 납세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조세 자문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건전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무법인 아성 강서지점 개업소연은 오는 1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103, M9타워 903호에서 열린다. 지점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 대표세무사는 “공직에서 받은 과분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세무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기업,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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