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5.1℃구름많음
  • 강릉 23.7℃맑음
  • 서울 15.8℃흐림
  • 대전 17.2℃흐림
  • 대구 19.5℃맑음
  • 울산 17.5℃구름많음
  • 광주 18.4℃구름많음
  • 부산 20.1℃맑음
  • 고창 16.8℃흐림
  • 제주 17.7℃구름많음
  • 강화 15.0℃구름많음
  • 보은 17.6℃흐림
  • 금산 18.5℃흐림
  • 강진군 18.4℃구름많음
  • 경주시 17.9℃맑음
  • 거제 19.0℃구름많음
기상청 제공

2026.04.20 (월)

구윤철·베센트 "원화 과도한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 인식 공감

한미 재무 수장 워싱턴서 양자면담…외환시장 협의 지속 합의
베선트, 대미투자 노력 환영 의사 밝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미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원화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한미 재무장관 면담은 구 부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차 워싱턴DC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두 사람은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달 대미투자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제정되는 등 양국이 합의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그 현황을 설명했고, 베선트 장관은 한국 정부 노력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중동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 광물 등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초과 세수를 바탕으로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의 주요 의제인 글로벌 성장과 불균형 문제 해결 논의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