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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사업자 절반 이상 수도권에서 창업…경기 28만명 '1위'

창업 연령대 40대·30대·50대 순, 업종 소매업·음식점업·부동산업 순으로 나타나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해 창업한 신규사업자 절반 이상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30일 발간한 ‘2015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한 사업자는 112만6천명이며, 이중 수도권에 과반수가 넘는 51.8%(58만4천개)가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자의 수는 경기(27만9천명), 서울(24만4천명), 부산(7만1천명) 순으로 많고, 세종(7천명), 제주(1만8천명), 울산(2만3천명)은 상대적으로 적게 집계됐다.



2014년 신규 창업자의 연령대는 40대(32.0%), 30대(25.3%), 50대(24.2%) 순으로 나타났으며, 법인, 일반, 간이, 면세사업자 등 모든 사업자 유형에서 4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신규 사업자의 업종은 소매업(17.0%), 음식점업(16.8%), 부동산업(16.7%) 순으로 많고, 이들 업종이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 

또 2014년 창업을 많이 한 달은 7월, 10월, 4월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이 4월·10월·3월순이며, 음식업은 4월·10월·7월, 부동산업은 7월·6월·10월, 도매 및 상품중개업은 7월·4월·3월 순으로 나타남.


한편,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여성사업자의 비율은 37.0%로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 법인대표 중 여성 비율은 16.9%로서 지난2010년(14.5%) 보다 2.4%p 증가했으며,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39.6%로서 2010년(38.4%) 보다 1.2%p 증가했다.

또 작년에 창업한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각각 21.0%, 47.4%로서 신규사업에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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