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지난 7일 이광구 은행장이 영업현장 우수직원 40여명을 본점으로 초청하여 영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봄꽃이 활짝 핀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취임 후 세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업 우수직원에 대해 포상을 하고 최근 ISA, 모바일전문은행 등 주요 영업전략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광구 은행장은 본부부서장들을 배석시켜 참석직원들이 제안한 영업 아이디어와 현장의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즉시 답을 주고 필요한 경우 본부부서에 바로 개선을 지시하기도 하였다.
이광구 은행장은 “지난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 데에는 직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하며, “오늘 주고 받은 소중한 의견과 영업 노하우를 전 직원과 공유해 즐거운 은행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구 은행장은 평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홍대 소공연장과 9월 덕수궁에서 토크콘서트를 각각 열어 재즈와 역사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여러 영산(靈山) 중의 하나이자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계절의 향기와 남산의 상징성에 대해 얘기를 주고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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