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www.lifeplanet.co.kr)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조기업 직토(ZIKTO)와 첫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한 직토와 함께 '출퇴근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인 '직토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직토m교통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11번가에서 직토워크 구매 시 라이프플래닛 교통상해보험에 1년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LMS(장문 문자메시지)로 쿠폰 번호가 전송되면 라이프플래닛 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무)직토m교통상해보험은 출퇴근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오전 6~10시 또는 오후 6~10시 사이에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최대 1억원, 이외의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사망 시에는 최대 5천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재해로 인해 장해 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이상 100%이하에 해당하는 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원을 보장해준다.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며,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분석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 중 오전 8~10시에 발생한 비율은 9.4%, 오후 6시~8시는 13.1%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률이 최대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상자의 직업은 회사원(41.4%), 자영업(1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는 "이번 상해보험은 출퇴근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큼에도 불구하고 사고 시 산재 적용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한 상품으로, 직토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도 챙기고 마음 편히 안심하고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핀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직토와 함께 앞으로도 보험과 헬스케어를 융합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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