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신협중앙회, 대학생 체험행사 열어

신협중앙회가 24일 '신협 대학생 1일 체험 참가자'로 선발된 대학생 112명을 초청해 '1일 신협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밀감을 높여 장래직업 설계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이 25일 열린  '신협 대학생 1일 체험 참가자'로 선발된 대학생 112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중앙: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 신협중앙회가 24일 '신협 대학생 1일 체험 참가자'로 선발된 대학생 112명을 초청해 '1일 신협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밀감을 높여 장래직업 설계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이 25일 열린 '신협 대학생 1일 체험 참가자'로 선발된 대학생 112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중앙: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회장=문철상)가 신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협 취업 기회는 물론, 미래 신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신협 1일 체험행사’가 올해로 6년 째를 맞이했으며, 신협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신협중앙회는 8월 24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는 신협 등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의 폭과 친밀감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장래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참가 대학생 전원에게는 전국 신협 직원 공동채용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을 제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모집기간에는 전국 80여개의 대학에서 참가신청서가 접수되는 등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의 참여열기가 돋보였으며, 이 중 112명의 대학생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방문 및 신협 소개 △신협 발전 제안 공모전 시상 및 발표 △도전 신협 골든벨 △금융·경제 기초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대학생들이 인근신협(대전중앙, 대전유성, 한우리신협) 및 신협연수원에 실제로 방문, 조합의 금융업무와 조합원 복지시설 등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협중앙회 이환영 기획관리이사는 "금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신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참가자들이 제출한 신협 발전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층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및 홍보활동과 함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신협이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상품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를 통해 청년층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전국의 대학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신협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