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사상 처음으로 진행됐다.
23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 압수수색은 우병우 前 민정수석 직무유기 의혹과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방치했다는 의혹을 함께 들여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청와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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