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13일 군당국, 울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 직후 울산대학교병원으로, 15∼16명은 군부대 자체적으로 씨티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다만 2명은 발목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군부대는 울산 동구와 북구지역 예비군훈련장으로 사고 당시 예비군훈련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당국은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와 관련 “사병들이 이동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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