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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사‧정 서울협약 그 이후...목표 웃돌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가 ‘노‧사‧정 서울협약’ 후 지난 1년간 총 4,273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협약 당시 목표로 세웠던 3,988명 대비 285명을 초과한 규모다.

오는 15일 서울시는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시장과 박태주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11개 투자‧출연기관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서울협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발표한다.

올해 채용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청년의무고용 준수’와 관련, 올해 청년채용 규모는 정규직 정원 대비 7.2%인 1,519명으로, 이는 법정의무고용 최저기준인 3%를 훨씬 웃도는 결과다.

서울메트로 776명, 서울도시철도공사 250명, 서울의료원 216명, 시설공단 129명, 주택도시공사 80명 순으로 청년고용이 활발했다.

특히 정년퇴직 등에 의한 결원 1,300명을 연내에 총 100% 충원했으며,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양질의 정규직 신규 일자리가 527명 순증했다. 청년‧고령자 적합 업무 발굴 등 신규 사업을 통해서도 2,44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노사합의에 따라 임금피크제를 도입, 시행한 이후 18개 투자‧출연기관에서 창출된 신규 일자리 527개는 모두 정규직으로 양질의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했다. 12월 현재 임금피크제 도입대상은 16개 전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모두 노사합의를 마친 상태다.

이외 청년‧고령자 적합 업무, 뉴딜 일자리 등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12개 기관 16개 사업에 총 2,117명을 신규채용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희망돌보미 사업 등에 1,392명,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에 188명, 여성가족재단은 연구형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으로 10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외 국민 안전 및 생명과 관련된 사업을 직영화 함으로써 서울메트로 477명, 서울도시철도공사 205명 등 682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던 13개 기관 990명을 정규직화 하는 등 직접고용 및 정규직화로 총 1,672명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었다.

또 서울의료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시범연구를 통해 일자리 나누기 ‘노동시간 단축 모델’을 제시, 초과(휴일) 근로감축 및 연가 촉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연간 노동시간을 1,800시간대로 단축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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