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위기경보 단계조정’ 등에 대해 심의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서해안 지역인 경기, 충남북, 전남북을 중심으로 발생이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AI가 신고가 점차 늘어나고 현재까지 1,100만 수를 살처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악이었던 2014년 1,396만 수를 곧 상회할 수치다.
여기에 야생철새가 더 유입되면서 겨울철 소독여건도 나빠진 데 이어 영남지역에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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