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신고가 접수된 이들 지역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음성 종오리 7,559수, 경기 이천 육계 7만 1,700수, 여주 산란계 4만 8,000수, 이천 육용종계 2만 6,000수, 경기 화성 산란계 4만 6,000수, 경기 안성 산란계 3만 3,000수를 모두 매몰처리 했다.
또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