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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웅, 이혼 사유에 고부갈등 있었나 "아이 낳은 지 30일 만에 또 다시 임신 요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e스포츠 감독 조정웅이 결혼 생활의 막을 내려 위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11일 "그와 배우 안연홍이 지난해 6월 이혼에 협의했다"며 "두 사람의 아들은 안씨가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했다.

 

어렵게 결혼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이 결국 각자의 삶을 선택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안씨가 고부갈등으로 노고를 겪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고부갈등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던 안씨.

 

그녀는 앞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 전 시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다. 제가 신랑보다 한 살이 많아서 그랬다"며 "특히 제가 용띠고 남편이 뱀띠다. 용띠가 기세다고 하시면서 반대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했던 그녀는 "아이 낳고서 아직 몸도 안 풀릴 때였다. 아이 낳은 지 30일도 안됐을 때 시어머니가 '너는 나이도 있고 노산이니까 연달아서 둘을 더 낳으라'고 하셨던 적이 있다"며 "그때 살짝 갈등이 있었다"고 설명해 응원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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