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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역대급 부이사관 승진 관측, 유력 주자는 '누구'

행시는 2009년 10월 승진, 비고시는 2017년 7월 전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 하반기 고위공무원, 부이사관 명예퇴직이 4~6석 가량 발생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내년 1~2월 부이사관 승진은 상당한 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행시 중에서는 2009년 10월 승진한 행시 41회, 42회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창목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73년, 경북 청도, 고려대, 행시 41회)은 2015년 12월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 팀장으로 들어와 택스갭 등 국세청의 초창기 지하경제 분석의 토대를 만든 인물이다. 행시 41회지만, 동기들보다 젊은 편에 속한다. 국세청은 뛰어난 행시 자원의 조기소모를 막기 위해 승진은 늦춰지지만, 나이 많은 동기들보다 1~2년 정도 더 한창목 과장의 능력을 활용하고 있다.

 

정용대 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68년, 전남 화순, 서울대, 행시 41회)은 본청 전입시기는 2017년 12월로 다소 늦지만, 심사 등 법률해석에 강점을 가진 인재다. 조사, 재정, 세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흔들리지 않는 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

 

비고시 중에서 유력인사는 박광수 국세청 감찰담당관(64년, 경기 옹진, 세무대 3기), 정종식 국세청 법령해석과장(64년, 경북 예천, 세무대 3기), 윤종건 국세청 소비세과장(66년, 경남 창녕, 7급공채), 김성환 국세청 법인세과장(64년, 충북 옥천, 세무대 3기), 이한종 국세청 징세과장(64년, 경기 남양주, 세무대 3기), 이응봉 국세청 소득세과장(65년, 경북 김천, 세무대 3기), 현석 자본거래관리과장(64년, 경북 달성, 세무대 3기) 등이 꼽힌다.

 

이중 돋보이는 인물들은 2017년 7월 국세청 전입자들로 서기관 승진 순서는 김성환 과장(2012년 5월), 박광수·이응봉 과장(2014년 6월), 윤종건 과장(2014년 11월) 순이다.

 

2016년 6월에 전입한 정종식 과장(2012년 11월)이 본청 선배로서 저력을 보일 수 있으며, 2017년 12월에 전입한 현석 과장(2012년 12월), 이한종 과장(2013년 11월)의 추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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