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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일 의원, 국회의원 7명만 받는 의정대상 ‘수상’

내년 호남 SOC 예산 1645억원 증액…5501억원 확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 · 완도 · 진도)이 26일 대한기자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정대상조직위원회 모니터단이 기관 및 단체 추천,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심사해 수상하는 것으로 전체 국회의원 중 단 7명만이 선정되었다. 윤영일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등원 이후 의정대상 22관왕에 올랐다.

 

대한기자협회는 “SOC확충과 농어업 예산 증액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윤영일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상이라 더욱 뜻 깊다”라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농어촌 발전과 농어민 복지향상 등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2019년 예산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 사업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흑산공항 건설 사업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증액해 내년 호남SOC 예산 5501억원(1645억원 증액)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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