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하라 前 남친 불구속 기소 사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걸그룹 출신 구하라는 前 남친 불구속 기소가 실현될 때까지 쌍방 폭행 및 폭언 등으로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은 사실을 밝혔고, 대중은 그녀의 손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시 "남자 이야기로 싸우기 시작했던 날, 그가 성관계 동영상을 퍼트리겠다며 폭언을 시작했다. 무릎을 꿇겠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라며 첫 싸움 날에 대해 밝혔다.
이어 "평소에는 다정했지만, 남자 이야기만 나오기 시작하면 싸우고 무섭게 변했다. 그래서 일부러 그런 자리가 있어도 말하지 않은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전 남친 최종훈 씨는 구하라가 연예계 관계자와 식사 자리에 동석했다는 사실에 분노, "그 오빠 분 만났을 텐데 밤생활 방해해서 미안하다. 대답 안하면 경찰서로 가겠다", "X밥 만나러 가라"라며 모욕적인 폭언까지 전했다.
한편 그녀는 일상으로 돌아와 소소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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