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그루밍을 돕는 수면팩이나 각질 제거제, 남성용 로션 등 남성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성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 직후 샤워로 땀과 노폐물로 붉어진 피부와 확장된 모공을 관리하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특히 스킨 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남자라면 간단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남성 스킨 케어 세트를 활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선보이는 남성 스킨로션 세트 '보쏘드 3-STEP(사진)'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스킨을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

아침 세안 후 쓰는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끈적이지 않아 기름기 많은 남성을 위한 스킨로션이다. 7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의 특허 성분이 피지를 케어한다.

남성 주름 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을 담아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 남자가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이며, 미백 기능성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동안 피부를 만든다.

저녁에는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로 피부 진정에 집중한다.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모공을 관리하고 세라마이드엔피와 호호바씨 오일이 보습을 돕는 남성용 로션이다.

마무리는 허브 복합 추출물을 담아 순한 남자화장품으로 알려진 'BOSOD 워터풀 로션'이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들어 건조한 40, 50대 남자 피부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남성 피부는 무엇보다 유, 수분 밸런스가 핵심"이라며 "스킨 케어제품에서 해당 성분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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