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내슈빌 여친 감금·폭행 사건 신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유명 음악 프로듀서 신씨의 실체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국 내슈빌에서 전 여자친구를 수차례 감금하고 폭행했던 음악 프로듀서 신씨의 실체에 대해 다뤄졌다.

 

신씨는 2018년 12월 미국 내슈빌에서 전 연인을 감금하고 도구를 이용해 잔혹한 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피해자를 폭행으로 온몸이 멍들고 오른쪽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로 만들었다.

 

또 폭행으로 인해 여성은 치아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가 이전에도 가정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누나는 '그것이 알고싶다' 인터뷰에서 피해 여성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며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 상태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신씨의 본명, 얼굴 등이 공개된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