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용실에 가서 원하는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보여준 뒤 염색, 펌을 받아도 원래 생각했던 느낌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같은 웨이브 펌을 해도 어떤 사람은 탱글탱글한 웨이브가 오래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금세 풀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주변의 습기와 개인별로 모질과 모발의 영양 상태, 볼륨감의 차이다. 여름철에 파마가 더 잘 풀리는 원인은 습한 환경 때문이며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적은 경우 펌이 조촐해 보일 수 있으며 푸석하거나 가는 머리의 경우 샴푸 후에 더 건조해져서 뻣뻣해질 수 있다. 긴 머리 여자들의 경우 모발의 길이 감으로 인해 아래로 더 쳐지기 때문에 볼륨감 관리가 더 중요하다.
모발의 볼륨이 살면 두상도 동그랗고 얼굴형이 커버되기 때문에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려면 가장 기본으로 고려해야 하는 점이다. 모질의 특성과 생장 방향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볼륨을 잘못된 방향으로 살리면 오히려 나이들어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고 모발의 뿌리가 인위적으로 꺾이면서 두상이 네모모양으로 보일 수 있다.
더헤어머더셀러의 '헤머셀 볼륨 컬 2-STEP'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뿌리부터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헤어케어 제품이다. '헤머셀 볼륨 컬 샴푸'는 건조한 모발에 실크, 밀 단백질이 탄탄하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고 남자 헤어 볼륨은 물론 컬, 웨이브 모발에 볼륨감을 선사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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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OCELL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머리결 관리를 도와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샴푸와 마찬가지로 실크, 밀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의 모발 한올까지 탱탱하게 연출해준다. 샴푸로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한 후 윤기가 없어진 모발에 사용하면 모발 탄력, 정수리 볼륨, 웨이브 컬 관리법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정수리 볼륨 살리기에 평소 드라이 방법이 중요하다. 모발을 말릴 때 모근 주변의 볼륨을 살리려면 두피에서 약 3cm 떨어진 지점에 롤 빗을 활용해 살짝 밀어올린 후 드라이기를 활용해 좌우로 5분간 움직이면 된다“라며 ”이때 모발의 각도를 90도로 하고 아래에서 위로 5초, 평형 방향으로 5초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차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번 머리 볼륨 드라이로 모발 손상이 염려된다면 가는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선사하면서도 볼륨을 제공하는 기능성 샴푸를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라며 ”H&B스토어의 샴푸, 린스 추천, 1위부터 순위권 제품이나 인기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제품도 좋지만 각 모발 상태별 고민에 맞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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