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샴푸 트리트먼트 케어, 얼굴형 살리고 뿌리볼륨 살리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용실에 가서 원하는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보여준 뒤 염색, 펌을 받아도 원래 생각했던 느낌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같은 웨이브 펌을 해도 어떤 사람은 탱글탱글한 웨이브가 오래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금세 풀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주변의 습기와 개인별로 모질과 모발의 영양 상태, 볼륨감의 차이다. 여름철에 파마가 더 잘 풀리는 원인은 습한 환경 때문이며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적은 경우 펌이 조촐해 보일 수 있으며 푸석하거나 가는 머리의 경우 샴푸 후에 더 건조해져서 뻣뻣해질 수 있다. 긴 머리 여자들의 경우 모발의 길이 감으로 인해 아래로 더 쳐지기 때문에 볼륨감 관리가 더 중요하다.

 

모발의 볼륨이 살면 두상도 동그랗고 얼굴형이 커버되기 때문에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려면 가장 기본으로 고려해야 하는 점이다. 모질의 특성과 생장 방향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볼륨을 잘못된 방향으로 살리면 오히려 나이들어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고 모발의 뿌리가 인위적으로 꺾이면서 두상이 네모모양으로 보일 수 있다.

 

더헤어머더셀러의 '헤머셀 볼륨 컬 2-STEP'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의 뿌리부터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헤어케어 제품이다. '헤머셀 볼륨 컬 샴푸'는 건조한 모발에 실크, 밀 단백질이 탄탄하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고 남자 헤어 볼륨은 물론 컬, 웨이브 모발에 볼륨감을 선사해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에 도움이 된다.

'

HAMOCELL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머리결 관리를 도와주는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샴푸와 마찬가지로 실크, 밀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의 모발 한올까지 탱탱하게 연출해준다. 샴푸로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한 후 윤기가 없어진 모발에 사용하면 모발 탄력, 정수리 볼륨, 웨이브 컬 관리법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정수리 볼륨 살리기에 평소 드라이 방법이 중요하다. 모발을 말릴 때 모근 주변의 볼륨을 살리려면 두피에서 약 3cm 떨어진 지점에 롤 빗을 활용해 살짝 밀어올린 후 드라이기를 활용해 좌우로 5분간 움직이면 된다“라며 ”이때 모발의 각도를 90도로 하고 아래에서 위로 5초, 평형 방향으로 5초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차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번 머리 볼륨 드라이로 모발 손상이 염려된다면 가는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선사하면서도 볼륨을 제공하는 기능성 샴푸를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라며 ”H&B스토어의 샴푸, 린스 추천, 1위부터 순위권 제품이나 인기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제품도 좋지만 각 모발 상태별 고민에 맞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