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마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채널 OCN Movies에서는 영화 '마녀'가 방영되고 있다.
2018년 6월 개봉해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박훈정 감독의 '마녀'에는 김다미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박훈정 감독은 김다미를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딱 봤는데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같이 하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다. '하기 싫은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시나리오를 주고 나서 하도 연락이 없어서 '시나리오 별로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 이후 '괴물 신인'이라 불리게 된 김다미는 당시 "아직은 제 이갸기 같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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