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빌게이츠'의 남자 이두희의 직업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두희는 빌 게이츠가 서울대학교에 비공개 강연을 왔을 때 "사업을 구상 중인데 자퇴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빌게이츠가 "난 자퇴했지만 추천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빌게이츠의 남자'로 불리게 됐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그런 질문이 나온것에 의아해서 이두희와 따로 전화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서울대에 창업지원센터가 개설되었다.
또 이두희가 유명해진 이유는 서울대 강의 평가 홈페이지를 만들었기때문. 그는 "우리가 비싼 돈 내고 학교 다니는데 어떤 교수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알아야 될꺼 아니냐"라는 생각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두희는 1983년 7월 18일 생으로 올해 만 37살이다. 그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의 프로그래머. 콩두컴퍼니의 공동 창업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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