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2의 제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12부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즌2는 오는 11월 촬영 계획을 세우고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공개된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는 각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열린 결말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결말에 대해서는 제작 초기부터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졌다. 드라마 제작진들은 모든 관계자들로부터 대본 유출을 막기 위해 각서까지 받으며 드라마의 내용 유출을 철저하게 막은 바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조정석(이익준), 유인석(안정원), 정경호(김준완), 김대명(양석형), 전미도(채송화)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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