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안양시에서 코로나19 3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시청은 24일 공식SNS를 통해 만안구 안양3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해당 확진자는 4월 30일에서 5월 1일 이태원 '요술' 음식점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A씨는 16일 1차 검사시 음성으로 능동감시 대상이었으나 23일 코로나19 증상 호소로 만안구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 3명(부모 및 동생)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안양시청은 해당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세부 정보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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