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성동구청이 왕십리 도선동 소재 '부성식당'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5일 성동구청 등은 타지역(은평구 37번)확진자가 성동구의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확진자는 '부성식당' (왕십리로28길 4, 1층)에 근무했으며, 지난달 30일 신호균모두드림내과의원(왕십리로 339, 4층) 및 우인약국(왕십리로 339, 1층) 방문했다.
1일에는 윤이비인후과의원(고산자로6길 40, 3층) 및 평안약국(고산자로6길 40, 1층) 방문했다. 4일은 윤이비인후과의원(고산자로6길 40, 3층)과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혜민약국(마조로 30, 1층)에 방문 했다. 이후 직장에서 병원 연락을 받고 자택으로 귀가 후 자가격리 중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성동구청이 밝힌 타지역 확진자에 대한 내용이다.
★ 타지역(은평구#37) 확진자의 성동구 내 동선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안내 은평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50대, 6.5 확진)의 성동구 내 동선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우리 구 조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확진자의 구두진술에 의해 작성된 내용이므로 향후 역학조사 결과 수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감염경로: 파악 중
※ 직장: 왕십리 도선동 소재 ‘부성식당’(왕십리로28길 4, 1층)
- 해당 영업장은 확진 통보 즉시 폐쇄하였습니다.
- 5.28(목)~6.4(목)까지 부성식당(왕십리로28길 4, 1층)을 방문하신 분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성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5.30(토)
08:34 신호균모두드림내과의원(왕십리로 339, 4층) 및 우인약국(왕십리로 339, 1층) 방문
*마스크 착용
○ 6.1(월)
9시 경 윤이비인후과의원(고산자로6길 40, 3층) 및 평안약국(고산자로6길 40, 1층) 방문
*마스크 착용
○ 6.4(월)
9시 경 윤이비인후과의원(고산자로6길 40, 3층) 방문
10시 경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검사, 혜민약국(마조로 30, 1층) 방문
*마스크 착용
16시~17시 경 직장에서 병원 연락받고 자택 귀가 후 자가격리
○ 6.5(금) 오후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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