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2012년 방송됐던 '신들의 만찬'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신들의 만찬'이 올랐다. 금일 MBC ON에서 '신들의 만찬' 1회부터 재방송하기 때문.
2012년 MBC 주말드라마로 전파를 탔던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배경으로 한 '현대판 대장금'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성유리, 주상욱, 서현진, 이상우, 전인화, 김보연, 정동환, 신구 등이 출연했으며 한식당 '아리랑'을 소재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준영과 노력파 인주의 경쟁과 사랑을 그렸다.
32부작으로 방송 한 때 시청률 20%를 돌파하기도 했던 '신들의 만찬'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음식 이야기보다는 여타 다른 드라마처럼 출생의 비밀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야심차게 던졌던 반전 결말에도 불구하고 평균 1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아쉽게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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