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12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근황이 소개된 포지션 임재욱이 화두를 모으고 있다.
1996년에 그룹 포지션에 몸담았던 임재욱은 3집 부터 '포지션'이라는 이름을 걸고 1인 체제로 활동했다.
임재욱은 활동 당시 얼굴없는 가수라는 컨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대표곡 'I Love You'를 비롯해 '마지막 약속', '너에게', '하루', 'Summer time' 등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한고은, 한재석, 이요원 등 인기 스타 뿐만 아니라 드라마 형식으로 찍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재욱은 연예기획사 대표로써 일상을 공개했다.
워낙 화려했던 과거인 만큼 많은 수입을 거둬들인 임재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임재욱은 "(앨범) 100만장을 팔았는데 소속사에서 신비주의를 고수해 방송을 많이 하지 못했다"면서 "대학축제 1순위이였다. 행사 수입이 한달 1억 5천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