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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아빠, 아들 뛰어넘은 인기…비결은? "원망할 수 없을 정도로 일했던 사람"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장동민 아빠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장동민은 아빠 장광순을 언급, 가족사에 대해 가감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아빠, 엄마에 대해 "너무 열심히 일했다. 새벽부터 밤까지. 부모님이 방탕하게 놀았다면 원망이라도 할텐데 너무 열심히 일했다. 그래도 우리집은 가난했다. 그래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장동민 아빠 장광순이 언급되자, 그가 과거 예능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장동민 아빠'로 이름을 알린 장광순은 구수한 사투리, 센스있는 입담으로 단숨에 예능을 섭렵했다.

 

이후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장동민 아빠' 장광순은 연예인 아들을 뛰어넘는 구독자 수를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장동민은 아빠, 엄마 등 가족들을 위한 거대 규모의 집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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