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선균 전혜진 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혼인, 현재 연기파 배우 부부로 사랑 받고 있는 이선균, 전혜진 연애 스토리가 다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선균은 과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전혜진은 내가 대학시절 굉장히 좋아했던 배우다. 좋아하는 여배우와 결혼하게 되서 큰 영광이다"라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보잘 것 없던 나와 달리 미모, 연기력을 가진 아내(전혜진)의 열렬한 팬이었다. 전혜진과 같은 극단에 들어간 친구 덕에 연락처를 알게 됐고, 연애가 시작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30대가 되자 그녀를 떠나게 했고, 치사했다. 싸우면서 웃음이 터질 때 '아 이제 못 헤어지겠다'라는 느낌이 왔다"라며 위기를 극복한 사연까지 전했다.
한편 이선균, 전혜진은 위기 극복 후 2009년 혼인해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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