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현중의 남다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31일) KBS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일식집서 온몸이 굳은 채 기절한 주방장을 수습한 손님이 SS501 출신 김현중이다"라고 알려졌다.
이어 "현장에서는 누군지도 몰랐지만 김현중은 어린 직원들 사이에서 쓰러진 주방장을 수습하고 119 구조대원에게 제대로 설명해 넘겼다"라고 보도했다.
김현중 근황이 남다르게 전해지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오래된 제주도 사랑이 이목을 끈다.
그는 데뷔 이후 줄곧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노래까지 제작한 바 있다.
또한 "한창 활발하고 바쁘게 홛동할 때 제주도 여행을 떠나 술을 마셨다. 주사로 잠드는 버릇이 있는데 일어나보니 빛이 하나도 없이 어두워 납치당한 줄 알았다"라며 제주도 에피소드를 전했고, 이는 해프닝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종 구설수 속 제대로 된 근황을 알린 그에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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