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해운대 폭죽 불꽃놀이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해운대 폭죽', '해운대 불꽃' 등이 올라 의문을 자아냈다.
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늘 생일을 맞이해, 중국 팬들이 불꽃놀이 이벤트를 펼쳤기 때문에 떠오른 키워드로 알려졌다.
남다른 규모의 팬사랑을 자랑한 중국 팬들은 '해운대 폭죽' 이벤트에 이어 KTX 전면 광고로 이슈를 모았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을 축하하는 랩핑 광고 열차가 한 달 동안 하루 4번, 운행될 예정이다. KTX 열차가 광고를 부착한 것은 지난 2004년 통신사 광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만큼 특별한 상황이다"라고 알려졌다.
또한 "찬반 여부로 고심을 많이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힘겨운 경영과 광고 시작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년 만에 KTX 열차 외부에 전면 광고를 부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팬들의 엄청난 축하를 받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활약이 여전히 세계적 이슈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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