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빌리 아일리시가 화제다.
음악, 패션, 가치관 등 그녀를 향한 수많은 세계인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동료를 위한 추모글 또한 이슈몰이 중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암 투병 끝에 사망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을 위해 "Rest in FXXkin Peace Man. FXXk"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일부 국내 누리꾼들은 추모글에 욕설을 섞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반면 "미국, 한국이 정서적, 문화적으로 차이가 많은데 한국 정서와 다르다고 미국인 욕하는 게 더 황당하다", "현지에서 논란이 없는데 왜 우리나라에서 난리냐"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의 추모글을 받은 배우 채드윅 보스만은 영화 '블랙팬서'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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