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 ▲경북 영풍 ▲영주고 ▲세무대학 ▲방통대 일본학과 ▲8급 경채 ▲관세청 감찰팀 ▲국무조정실 파견 ▲부산 감시정보과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청 감찰팀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평택세관장 ▲부산세관 감시국장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1년생 ▲대신고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행시 52회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인천세관 외환조사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 ▲관세청 빅데이터분석팀장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관세청 대변인 ▲서울세관 조사2국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전남 나주 ▲금호고 ▲고려대 국제통상학 석사 ▲세무대학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8급 경채 ▲관세청 국종망개발1팀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관세청 정보기획과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인재원 인재개발과장 ▲천안세관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생 ▲가조익천종합고 ▲세무대학 ▲방통대 행정학과 ▲한국해양대 국제관세학 석사 ▲8급 경채 ▲부산세관 화물검사과장 ▲부산세관 감시총괄과장 ▲부산세관 통관총괄과장 ▲부산세관 수출입물류과장 ▲서기관 승진(23.03.29) ▲대구세관 통관지원과장(2023.07.24.) ▲경남서부세관장 ▲동해세관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전북 고창 ▲경복고 ▲경희대 행정학과 ▲방통대 법학과 ▲행시 46회 ▲산업통상자원부 ▲제주세관장 ▲관세청국제조사팀장 ▲주중국대사관 ▲포항세관장 ▲여수세관장 ▲인천 항만수출입물류과장 ▲구미세관장 ▲부산세관 심사국장 ▲부산세관 감시국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고등 검정고시 ▲인천대 법학과 ▲7급 공채 ▲관세청 세원심사과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서기관 승진(22.02.25)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법무담당관 ▲부산세관 심사국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전남 곡성 ▲광주 대동고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기획심사팀 ▲평택세관 조사과장 ▲관세청 조사총괄과 ▲서기관승진(19.11.18)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인천세관 마약조사1과장 ▲목포세관장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부산세관 조사국장(2025.0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 관세청 과장급 전보 ◇ 일시 : 2025년 1월 13일 ◇ 과장급 전보 ▲관세청 대변인 김 우 철 (金佑哲)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구 천 (鄭求天) ▲관세청 법무담당관 방 대 성 (房大聖)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노 지 선 (盧智善)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김 진 선 (金眞善)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김 용 철 (金容澈)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오 현 진 (吳鋧鎭)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윤 지 혜 (尹智慧)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최 문 기 (崔文箕)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임 주 연 (林株延)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김 태 용 (金兌庸)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마 순 덕 (馬淳德)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장 신 숙 경 (愼淑敬)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김 희 리 (金熺里)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이 원 상 (李源祥)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문 병 주 (文炳柱)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유 태 수 (劉泰秀) ▲서울세관 조사2국장 조 한 진 (趙漢珍) ▲천안세관장 김 경 호 (金敬浩) ▲동해세관장 신 각 성 (愼珏晟) ▲부산세관 감시국장 이 소 면 (李蘇勉) ▲부산세관 심사국장 장 용 호 (張龍湖) ▲부산세관 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고, 회계연도마다 1회 이상의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법률은 지난달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최운열 회계사회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새마을금고가 매년 회계감사를 받는 등 회계투명성이 높아져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공인회계사들은 철저한 회계감사를 통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회계사회 측은 새마을금고, 농협 등 상호금융권 전반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자사 소속 추강철 변호사(연수원 38기)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국토교통분야(토지보상) 유공자로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추 변호사는 2012년 2월부터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건설, 부동산, 행정소송, 소송 및 중재 분야 전문가다.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임대사업 등을 답당하고 있으며, 서울시 주요 정비사업조합, 대형 건설회사 및 발전자회사 등을 대리해 각종 법률자문 및 소송을 맡아 다수의 선도적인 판례 형성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번 표창에 있어서는 정비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협의 내지 분쟁절차로 해결해 사업시행자의 원만한 사업 시행, 토지 등 소유자의 정당한 보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 변호사는 “소송 절차 외에서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해 합의로 분쟁을 종결하거나 최대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법적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설부동산 사업은 대립하는 이해관계자들 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자사 프리미엄 궐련담배 브랜드 ‘던힐(Dunhill)’의 새로운 디자인 슬림형 제품군 파인컷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던힐 파인컷 4mg ▲던힐 파인컷 1mg ▲던힐 파인컷 0.1mg ▲던힐 파인컷 프로스트 ▲던힐 파인컷 스위치 총 5종이다. 이번 리뉴얼은 ‘시간의 흐름에 변하지 않은 가치’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던힐 본연의 깊은 맛은 유지하면서 기존 패키지 대비 밝은 톤의 색상을 사용,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던힐 파인컷 제품군을 시작으로 던힐 킹사이즈 제품군까지 순차적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측은 “자신만의 트렌디한 취향을 추구하는 성인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던힐 브랜드만의 프리미엄한 품질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노동권 보호의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추진된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8일 “노조법 2, 3조 개정 등 집단적인 노사관계법 개정과 더불어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 등 당사자들이 원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시급하게 개정안을 제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장식 의원은 지난해 11월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차별 조항에 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상은 전국 18세 이상 남녀 중 자영업자를 제외한 경제활동 근로자 1126명이다. 조사에선 5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지 않는 대표적인 조항 10개를 대상으로 본인들의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는지와 5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해고 등의 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 등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보고됐다. 신장식 의원은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시급하게 고쳐야 할 과제임이 확인되었다”라며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등을 통하여 의견을 모아 법률안을 제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북광주세무서(서장 노현탁)가 오는 13일부터 운암동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축청사 위치는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 70(운암동 104-3)이며, 지하 1층‧지상 5층 총면적 9287㎡ 규모다. 각 층은 ▲1층 사업자등록, 국세신고안내 및 상담, 고충처리 등 불복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봉사실‧납세자보호실 및 국세신고안내센터 ▲2층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3층 서장실‧징세과‧법인세과 ▲4층 재산세과‧조사과로 구성돼 있다. 북광주세무서의 관할은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 담양·장성군이며, 오는 10~12일 주말을 이용해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현탁 서장은 “신축청사 이전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고,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세정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납세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인천국세청장은 7일 인천국세청 강당에서 열린 제7대 인천국세청장 취임식에서 “인천국세청은 관내 특성 상 수출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지속적인 대외경기 악화로 다수의 납세자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인천국세청장은 “기존의 지원방안도 세정환경의 변화에 맞춰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더욱 면밀히 살펴보고, 소상공인분들과 정보취약계층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납세자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제도를 한눈에 알아보고 접근하기 쉽도록 기존의 홍보 방식을 넘어설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자”라고도 독려했다. 김 인천국세청장은 국세청 공무원에게 기본이란 바로 세법의 올바른 집행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이라며 업무를 대함에 있어 항상 기본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납세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세법을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올바른 운영과 국민 눈높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7일 “대내외 경제여건, 인력상황 등을 고려하여 세무조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민생침해, 신종탈세 등에 대해서는 불편부당하고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부산국세청장은 이날 부산국세청 강당에서 열린 제68대 부산국세청장 취임식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으로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부산국세청이란 기조에서 지능적 재산은닉자 등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민생경제회복을 측면에선 민원인 편의 제고‧사회적 약자 상담불편 해소 등 납세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장려금을 적기 지급한다. 재정 수입 확보 측면에선 비대면 신고서비스 측면에서 신고 도움자료 정교화, 간편신고 확대, 신고오류 자동검증,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 등에 대한 차질 없는 집행이 추진된다. 근무환경 측면에선 관리자들은 일선의 불요불급한 업무가 없는지를 파악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이 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륙아주가 지난 7일 법무부에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로써 AI법률상담이 법적 판단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변협은 지난달 5일 AI대륙아주를 서비스한 것과 관련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등 6명에 대해 과태료 등 징계결정을 내렸다. ▲무료 법률상담 방식으로 법무법인을 광고하는 것은 광고규정 위반 ▲사건을 소개·알선·유인하려 하지 않아도 법무법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AI대륙아주를 사용하는 것은 공정한 수임질서 저해 ▲무료법률상담 하단 배너에 대륙아주를 노출하여 경제적 이익을 취한 건 변호사 고유업역 침해 등이 이유다. 대륙아주 측은 변협 징계에 대해 변호사법 규정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한 것이라며, 변협 징계는 ‘한국판 붉은 깃발법’으로 한국 리걸테크의 악화를 우려했다. AI대륙아주는 24시간 간단한 법률문의가 가능한 챗봇이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 초까지 5만5000명이 10만건 가량을 질의했다. 대륙아주 측은 AI대륙아주가 일반적인 법률정보를 제시하는 수준이며, 구체적인 사실판단을 하는 변호사의 법률상담과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네이버 등 포털 질의응답 게시판에선 법률 관련 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지난 6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계사회는 이날 금융당국이 지난 12월 말 발표한 주기적 지정 유예 방안을 중심으로 주요 회계정책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최근 회계업계 이슈 및 대외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와 국고보조금 사업 정산검증 등 공공·비영리분야의 재정누수 및 회계투명성 훼손 우려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한편,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운열 회장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회계사회는 앞선 2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는 130여 명이 참여해 회계업계 현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 경제는 지금 불확실성이 넘쳐나고 있다. 안 좋은 것보다 불확실한 게 더 나쁜 이유가 있다. 부루마블의 예를 들어보자. 부루마블은 보드에 있는 땅 사고 건물 올려서 이용료 받는 게임이다. 땅 가격하고 건물 가격은 정해져 있다. 황금열쇠의 반액대매출 카드를 빼면, 땅 가격하고 건물 가격에는 손대지 않는다. 이게 규칙이다. 그런데 부루마블 은행장(정부)이 땅 가격과 건물 가격에 마구 손을 댄다면 아무도 땅과 건물을 사지 않는다. 괜히 사서 건물 올렸다가 이용료가 헐값 되면 투자 회수 안 되고, 현금이 막히고, 상대의 땅에 잘못 들어갔다가 내가 파산을 맞으니 현금을 쓰기보다는 쥐고만 있게 된다. 바로 이게 경제 예측가능성의 중요함이다. 현 정부 경제 라인들이 망가뜨린 게 경제 예측가능성인데 대표적인 게 환율이다. 지난해 12월 4일 최상목 권한대행은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선언하고 지난 1월 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유연한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둘 다 ‘정치보다는 경제를 고려했다’라는 이상한 변명을 했다. 뭐가 정치고 뭐가 경제냐 들여다보면, 윤석열 정부의 몇 안 되는 일관적인 경제 정책이 부동산 부양 정책이다. 이는 부동산 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영혼이 없다는 공무원 중 영혼이 있어야 하는 자리가 있다. 장‧차관들, 정무직 공무원들이다. 대부분 공무원들은 시키는 일을 한다. 반면 정무직 공무원은 결정하고 책임을 진다. 결정과 책임. 그래서 정무직이다.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었다고 한들 책임을 회피한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온다. 대통령도 그러하다.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헌법 수호 맹세를 한다. 한국도 미국도 한다. 그거 심심해서 하는 게 아니다. 국가 대사에 대해 결정 내리는 이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버리고 목적을 위한 도구로써 행동해야 한다. 그 목적은 헌법에 다 나와 있다. 그래서 헌법 수호 맹세를 하는 거다. 권한대행이라는 최상목(부총리)과 공수처장이라는 오동운(차관급)을 보자.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최상목은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경호처가 위력을 사용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것을 외면하고, 헌법재판관을 멋대로 반쪽 임명하고 국무위원들이 한마디 한 거에 훌쩍거렸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어떠한가. 이 사람은 특정직 공무원인데 법 집행이 자기 업무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 고작 120명 들여보내고 실패하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일용근로자 제외)는 국적,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2월 말까지 연말정산을 마쳐야 한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일 국세청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가이드 및 외국어 매뉴얼 등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 및 공제항목과 세액계산 방식은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다. 연말정산 기한은 2025년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이며, 1월 15일까지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내려받기 없이 바로 회사에 간소화 자료가 전송된다. 단,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는 세대주일 것을 요건으로 하므로 주민등록법상 세대주가 될 수 없는 외국인은 거주자라 할지라도 적용받을 수 없다. 19% 단일세율·외국인 기술자 소득세 감면 등 외국인에게만 적용되는 과세특례의 경우에는 그 요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단일세율 선택 시 소득세법상 비과세‧공제·감면‧세액공제에 관한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국민건강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은 단일세율 미적용 시에는 비과세 급여이나 적용 시에는 과세소득에 포함된다. 엔지니어링 기술 계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