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 3층 컨퍼런스 룸에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이행지원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지난 4월 말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 4개월간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기준 확정을 위한 마무리 논의 중이다. 또한, 새 기준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적용 사례와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SSB가 개발 중인 공시기준 적용 사례와 중요성 판단 지침 초안을 소개한다. 기준 적용을 위한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공시 요구사항에 대한 측정 방법과 공시 방안, 전문가 육성 방안에 대한 기초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회계기준원 측은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적용 준비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5월 최초로 실시한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통해 국세상담전화 통화 성공률이 26%에서 98%로 대폭 상승했다. (중략) 디지털 전환도 납세자 정보보호라는 기반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한국 국세청은 모든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보관함과 동시에, 3중 보완 관제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10월에 인공지능이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여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보안관제 시스템을 개통했다. 해킹 공격에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13~1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제17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한국 국세청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OECD 국세청장회의는 조세행정 주요 관심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의 최고위급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일본‧프랑스 등 OECD 회원국과 중국‧인도 등을 포함한 53개국 국세청장과 IMF 등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각국은 조세행정의 장기적인 혁신 과제, AI등 활용한 조세행정의 디지털 혁신, 이를 위한 장기적 예산 확보 방안, 글로벌최저한세의 이행, 조세행정의 투명성 제고, 변화하는 지하경제 대응방안, 국제적 조세분쟁 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13일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에서 ‘미국 대선 이후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전망과 우리 기업 진출 대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한국 정부 대표, 안병호 수출입은행 유라시아 부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고, 토론은 외교부 차관과 주영 대사를 역임한 임성남 고문 등이 진행했다. 50개가 넘는 국내 기업 및 관련 단체 등 관계자들이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표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세계 은행 추산 우크라이나 복구 사업 총비용은 4860억 달러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재건 사업이 될 것”이라며 “방산, 농업, IT, 재생에너지, 가스 생산 및 저장, 제조 시설 유치, 티타늄 등 광물 채굴·가공, 물류, 건설 등의 분야에서 민간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분야는 물론 공항, 도로, 교량 등의 인프라 및 주택, 사무실, 물류, 공장 건설” 등에도 투자해 주기를 기대했다. 정병하 한국 정부 대표는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4일 예정이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가 끝내 열리지 않았다. 박수영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원장(국민의힘 의원)은 잠정 15일 열겠다는 입장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 단초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내년도 예비비의 경우 올해보다 14.3% 증액한 4조8000억원 규모로 쓰겠다고 국회 제출했는데, 명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이다. 정일영 예산소위원장은 예비비는 정부 마음대로 쓰라는 돈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 때 충당하기 위한 일종의 비상금인데 정부가 무리하게 해외순방 비용을 예비비에 넣었다고 지적했다. 꼭 해외순방이 필요하다면 일반 회계로 쓰고, 예비비 삭감해 민생 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여당이 뚜렷한 거부 의사를 내비치자 민주당은 내년도 4조8000억원 제출안에 대해 2조4000억원 감액안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해 퇴장했고, 민주당은 여당 없이 감액안을 단독 통과시켰다. ◇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치겠다…의문의 대통령 해외순방비 쟁점은 예비비의 용도와 목적이다. 예비비는 일종의 비상 경비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을 공고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 기준시가안 사전 열람은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과 홈택스(www.hometax.go.kr) 배너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온라인 또는 관할 세무서로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수용 여부 검토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최종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31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고시물량은 240만호(오피스텔 128만호・상가 112만호)로 전년 대비 5.1% 늘었다. 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이다. 기준시가는 대체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오피스텔이 전년보다 0.3% 하락한 반면, 상업용 건물은 0.5% 상승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서울 지역 외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피스텔의 경우 대도시 중에선 인천과 대구, 광역지자체 중에선 충남과 제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한국우주안보학회와 함께 지난 12일 ‘우주안보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법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장 우주항공산업팀 신설 이후 처음 개최된 세미나로 우주항공산업 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현장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우주항공청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정치권, 대사관, 학계, 기업, 정책연구소 등 다양한 우주항공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 했다. 세미나는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우주안보학회 이재우 회장의 환영사(변용익 부회장 대독), 서천호 국회의원의 축사,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사회는 광장 강수정 변호사(연수원 44기)가 맡았으며, 세션 1에서는 한화시스템 최성환 전문위원이 ‘우주안보와 우주산업의 법률 문제’를 다루었다. 최성환 전문위원은 우주 산업에서 주목할 만한 분쟁과 시급히 우주법이 적용될 필요가 있는 사례, 우주 쓰레기 제거기술 현황 및 우주광물, 우주보험에 대해 소개했다. 세션 2에서는 광장 강이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가 ‘우주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 국제조세연구소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내달 3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국제조세 입법·사법·행정의 최근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종과 중견기업연합회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국제조세 이슈를 조명하고, 국내외 기업 및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국제조세 입법·사법·행정의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근 국제조세 동향과 법적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백제흠 대표변호사(연수원 20기)는 ‘국제거래 세무조사의 주요 쟁점 및 동향’을 주제로 최근 주요 국제조세 세무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세무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이슈를 분석하여 이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한다. 백 대표변호사는 서울지법 판사,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조세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최근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세수 부족으로 인해 다국적 회사 및 국내 기업의 국제거래에 대한 세무조사 강도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전통적인 이전가격 과세 쟁점에 대한 준비만으로는 부족하며, 새로이 문제되고 있는 국제조세 관련 과세쟁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이 내달 6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11-312호에서 ‘XBRL 자동화솔루션을 활용한 내재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부터 XBRL 주석 공시의무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은 자산총액 규모에 따라 XBRL 주석 도입에 대비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자산총액 5000억 이상 2조원 미만 비금융업 상장사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금융업 상장사에, 2026년부터는 5000억원 미만 비금융업 상장사와 2조 이상 10조원 미만 금융업 상장사가 의무 대상이다. 성현회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XBRL 공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XBRL공시 실무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내재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김태식 본부장의 XBRL 공시 제도의 현황을 소개하며, 성현 XBRL 전담팀 신기택 회계사가 기존 XBRL 편집기를 활용한 공시 작성을 시연한다. 회계정보통신 솔루션 기업 CCK솔루션 조현수 대표가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연에 나서며, 자동화 솔루션과 성현의 컨설팅을 동시에 도입함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이 지난 13일 오후 1시 지방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 직원 약 120명을 초대해 ‘6급 이하 승진 임명장 수여 행사’를 열었다. 국민과 납세자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을 위해 승진자와 승진자 가족들을 초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28‧세계랭킹 1위) 선수가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오상욱 선수는 “나랏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전국세청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 직원은 “공무원으로서 ‘첫 승진’의 기쁨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직원을 위한 청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번 승진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는데 승진의 기쁨에 더해 축하공연에 깜짝 게스트까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그동안의 피로가 모두 씻겨 내려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이날 행사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승진의 영광을 안은 직원들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결과, 회계학 1, 2부에서 대량의 과락이 발생했다. 특히, 회계학 2부에서 80% 가까운 과락률을 내면서, 시험 난이도 조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큐넷 사이트를 통해 61회 세무사 2차시험 합격자 공고를 게시하고, 응시대상자 5911명 중 91.98%인 543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715명으로 합격률은 13.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응시대상자 7562명, 응시자 6317명, 합격 719명, 합격률 11.38%에 비하면 합격률 자체는 올라갔지만, 세무사 시험 유예제도로 인해 1차 합격자 수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합격률은 응시자 수에 비례해 출렁이므로 해당 시험이 어려웠는지 쉬웠는지를 보려면 합격자 수가 최소합격인원선을 넘는지, 평균 점수가 합격기준인 60점에 근접하는지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최소득점 합격선이 평균 45.00점, 일부과목 면제자는 40.05점으로 저조했으며, 최고득점도 72.25점에 그쳤다. 최소합격인원이 715명으로 형성된 점을 볼 때 그간의 합격자 수 점수 분포도를 감안하면 합격자 상당수가 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가 지난 달 25일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재의결 무효확인 청구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여섯 가지 오류가 있다며 지난 12일 반박 성명을 올렸다. 첫째로는 결산서 검사는 회계 관련 감사‧감정 등 회계업무로서 세무대리 및 그 부대업무와 구분되며, 둘째로는 법으로 회계 검사기능의 독보적인 지위를 규정되는 회계사를 제치고 세무사를 앞에 두는 조례안은 전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셋째, 넷째에서는 검사 업무는 회계 감사의 유관업무로서 공인회계사의 고유 업역인데, 마치 검사는 감사와 별개의 것인 양 취급하는 건 오해라고 지적했다. 다섯째로는 지자체 결산검사단의 일원으로 회계사 외 세무사 등도 포함돼 있으나, 검사단의 기능은 보조업무로서 결산서 감사처럼 공적 책임을 부여받는 독자 업무와 구분된다고 밝혔다. 여섯째로는 2014년 이래 검증‧검사업무는 금융위가 회계사의 감사‧증명업무의 일환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려왔음에도 대법원이 심리를 충분하게 하지 않아 오심이 발생하였기에 전원합의체 판단을 받도록 재심청구를 해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장 지식재산권(IP)그룹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벌써 10번째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를 통해 지식재산권 관련 법적 최신 이슈 및 대응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세션 1에서는 곽재우 변호사(연수원 39기)가 ‘기술 및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최신 법령 및 판례 동향’을 주제로 징벌적 손해배상 관련 최신 판례들과 손해배상 한도 상향을 내용으로 하는 최근 법령 개정안을 설명했다. 법인에 대한 벌금형 강화 및 영업비밀 훼손‧멸실에 대한 처벌 등 부정경쟁방지법 개정내용,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상표공존동의제도, 사용자의 직무발명 자동승계제도를 도입한 발명진흥법 개정법 등 최신 IP 법령 동향을 소개했다. 세션 2에서는 김홍선 변호사(연수원 37기)가 ‘회사 기술보호를 위한 법무 실무자의 대응전략’주제 발표에 나섰다. 김 변호사는 회사의 기술을 기억하거나 습득하고 있는 핵심 인력의 전직 시 기술 보호 전략, 디지털 증거분석(Digital Forensics) 및 그 결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지난 12일(화) 대한변호사협회 세미나실에서 ‘제16회 난민법률지원교육’을 성료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원근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난민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난민보호의 기원과 역사의 흐름을 강연하며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난민의 정의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탁건 변호사(유엔난민기구)는 ‘최근 해외판례 및 유엔난민기구 권고’에서 유엔난민기구의 감독기능 개괄 및 최신 동향에 관해 설명하며, 특히 강제징집과 관련하여 유엔난민기구가 최근 발표한 지침을 소개했다. 문지혜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는 ‘공항 난민 현황 및 법률지원 실무’ 발표에서 인천지방변호사회 내 인천공항난민지원변호사단의 활동 내용과 다수의 난민인정심사불회부결정 취소소송을 대리하며 마련한 인천공항 난민에 대한 법률지원 활동 매뉴얼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제시했다. 난민활동가 알렉스는 ‘난민신청 및 난민면접 경험 공유’를 주제로 지난 13년간 한국에서 난민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 실제 경험과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일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는 ‘난민재판 소송 실무’ 발표에서 난민인정 신청 단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의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경선 대구국세청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산업진흥위원회 강환수 위원장 등 대구국세청 주요 간부 및 대구상의 회장단 및 산업진흥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빵·삼계탕 나눔, 9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대구국세청과 함께 했던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됐다. 행복한 밥상은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무료 배식 봉사다. 대구국세청은 봉사 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구국세청 직원들이 상금을 봉사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마련했기에 더욱 뜻깊었다. 해당 성금은 지난 10월 직원 건강증진 및 조직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대구청 걷기행사 ‘걷Go! 기부하Go!’ 소통에서 참여 우수관서로 선정된 북대구, 수성, 경주세무서 및 대구국세청 징세송무국이 기부했다. 한경선 대구국세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뜻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5일 국세청 홈택스에서 개통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는 최적 절세를 위해 지출계획 조언 및 예상세액 계산하기 등 다양한 절세 꿀팁들을 제공한다. 가장 큰 공제 중 하나인 카드‧현금 사용 공제의 경우 공제 한도나 공제율 차이로 섞어 쓰는 게 유리하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었다면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하는 게 유리하다. 만일 올해 연봉이 6000만원이고, 전년도 신용카드 사용액이 3000만원, 올해 11월 현재 신용카드 사용액이 3100만원인 사람이 연내 300만원을 추가 지출한다고 하면, 체크카드로 쓸 때 신용카드로 썼을 때보다 최대 15만원 정도만 추가 공제받을 수 있다.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공제율 차이 때문으로 신용카드 15%, 체크나 현금은 30%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주택청약·연금저축 등 공제 항목별로 납입액을 입력하고 공제금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개정 세법이 적용돼 있긴 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결혼세액공제, 신용카드 소비증가분 공제율 10%p 인상(10%→20%), 전통시장 공제율 40%p 인상(40%→80%) 등은 아직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오는 15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한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1~9월간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내년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올해 연봉의 변동, 부양가족 공제 변경에 따른 인적공제와 신용카드·의료비 공제의 증감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수로 과다공제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저축·지출계획을 조정해 절세 혜택을 늘릴 수 있는 팁도 제공한다. 연말정산이 생소한 사람을 위해 개별 연말정산 이력과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제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크지만 한 번도 공제받은 적 없는 근로자 43만명을 추출해 ‘맞춤형 안내’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 주택청약저축,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주요 7가지 공제・감면 항목을 안내한다. 월세액 세액공제는 안내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하고 기부금 공제 안내를 추가한다. 20일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국세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대상자별 공제요건과 필요한 증빙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국세청 홈택스,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을 ESG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은 ESG/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및 공시 등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한국회계기준원, 산업자원통상부 탄소중립녹생성장 표준화 포럼 등 다양한 기관에서 ESG, 지속가능경영 관련 자문을 제공해온 정통한 ESG 전문가다. 스웨덴 룬드대학교에서 환경경영 및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정 KPMG 회계법인을 거쳐, EY 한영회계법인에서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파트너를 역임하였으며, 법무법인(유) 지평의 기업경영연구소 소장을 거쳐 세종에 합류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숭실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ESG 분야에서 수년간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 노하우를 겸비한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의 영입을 통해 ESG 센터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ESG 관련하여 선도적인 컨설팅 및 규제 대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 수석전문위원은 공동 ESG 센터장인 송수영 변호사(연수원 39기)와 발맞춰 고객에게 ESG 공시 및 평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2일 사내 법무 조직 리더를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 사례’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해외법인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경험부터 사내 컴플라이언스 조직, 실행, 평가 및 유의 사항 등 한국 기업의 국내‧해외법인 컴플라이언스 구축과 운영 실무 사례를 살폈다. 특히, 사내변호사로서 유관 부서와의 관계 정립 및 소통법 등 실례 위주의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전달했다. 율촌 사내변호사 아카데미(In-House Counsel Academy, IHCA)는 2012년 로펌 최초로 사내 변호사 법률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직이다. 사내 변호사의 연차를 고려한 경력 단계별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와 밀접하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실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내 변호사 필수실무교육은 매년 상반기 1~3년차 사내 변호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4~7년차 사내 변호사를 대상으로 '사내 변호사 심화교육’을 진행, 깊이 있는 법률 주제별 쟁점을 다룬다. ‘사내 법무 조직 리더 세미나’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12일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시즌에 맞추어 추계신고 안내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다면, 고지 안내서에 나온 대로 납부하는 대신 중간예납 추계신고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으로 계산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의 30%보다 작은 경우 납세자는 중간예납 기한일인 12월 2일까지 추계신고하고 중간예납 추계액을 납부할 수 있다. 중간예납 추계액 결과 납부세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계신고만 하고 납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종합소득세액이 없는 복식부기의무자가 상반기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고지서를 받지 않았더라도 중간예납 추계신고를 해야 한다. 추계신고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서면으로 중간예납 추계 신고서를 작성하여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납부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내 국세청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중간예납 추계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2월 2일 다음 날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납부 세금 일부를 분할납부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
◇ 일시 : 2024년 11월 13일자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정성만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이주영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이용정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정유영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장덕희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김영경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최우영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박미영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배달환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권지은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임경주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김성준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최병철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강길순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조현진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류혜미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이용진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김도영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신민혜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김일권 세무6 부산지방국세청 김정호 세무6 중부산 임완진 세무6 서부산 배기윤 세무6 부산진 문경희 세무6 부산진 황진희 세무6 부산진 우경화 세무6 수영 김성희 세무6 수영 김상엽 세무6 수영 이종배 세무6 해운대 김명수 세무6 해운대 임영희 세무6 북부산 김현준 세무6 북부산 김태순 세무6 북부산 오승현 세무6 부산강서 문승준 세무6 동래 김연희 세무6 동래 윤한 세무6 금정 유문희 세무6 울산 강양동 세무6 동울산 김영미 세무6 마산 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