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오는 31일부로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종희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종희 인천국세청장은 국세청 본부 복지세정관리단장, 자산과세국장, 개인납세국장까지 국장보직 셋을 거쳤지만, 임기는 1년 3개월 정도로 길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월 2일 인사에서 자산과세국장에서 개인납세국장으로 이동했는데, 개인납세국장은 지방국세청장에 나가기 전 배치되는 자리라는 점, 최근 자산과세국장이 담당하는 부동산 세무조사 중요성이 급부상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세청 본부 국장 지형을 개편하기 위한 포석이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국세청 명예퇴직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국장들을 국세청 본부에 불러들일 시간적 여유가 촉박한 점도 고려대상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에서 국세청 감사관으로 이동한 지성 국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에서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이동한 박정열 국장은 국세청 본부에 진입했다. 지방국세청 인사에서는 조사와 송무간 보직 이동이 활발했다. 서울국세청에선 김오영 송무국장이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공석룡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이 송무국장으로 이동했다. 조사국장도 상황에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현창훈 (서울청 조사1-1) ▲ 국세청 체납분석과 이창수 (대전청 조사1-관리) ▲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 이재현 (중부청 조사3-1) ▲ 국세청 조사1과 김경필 (서울청 법인) ▲ 국세청 조사1과 조주환 (서울청 조사4-관리)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김광래 (국세청 정보화기획) ▲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기획과 안혜정 (중부청 조사3-1) □ 행정사무관 전보 ▲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염경진 (서울청 감사) ▲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배은주 (부산청 소득재산)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홍창규 (국세청 인공지능) ▲ 국세청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 심은진 (국세청 빅데이터) ▲ 국세청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 지상준 (국세청 빅데이터) ▲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송지은 (국세청 정보화운영) ▲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전상규 (북대구 소득) ▲ 국세청 홈택스1담당관실 채상철 (삼 척 세원관리) ▲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남무정 (충 주 납세자보호) ▲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실 구연수 (서울청 국제조사2) ▲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강승진 (서울청 국제조사2) ▲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김미애 (국세청)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인선 (서울청 조사2-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민창 (서울청 조사1-1)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정규명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류호균 (국세청 국제세원)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광의 (국세청 법규)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준호 (국세청 부동산납세)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이준학 (국세청 국세데이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김민석 (국세청 감찰)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 정종룡 (국세청 인사기획)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김덕은 (서울청 조사3-관리)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최정현 (국세청 국제협력) ▲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손혜림 (국세청 상호합의) □ 행정사무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신미순 (구 로 재산)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유상욱 (파 주 징세)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김상동 (구 리 납세자보호)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김영승 (구 리 조사)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김정열 (영등포 징세) ▲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권순락 (중부청 조사1-1)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봉숙 (중부청 운영지원) ▲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김종민 (중부청 소득재산) □ 행정사무관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임희정 (경기광주)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태진 (이 천 소득)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노광수 (동안산 재산법인) ▲ 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황신영 (중부청 정보화관리) ▲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노수진 (춘 천 부가소득) ▲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강인욱 (영 월)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권기현 (노 원)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이현혜 (국세청) ▲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박요철 (용 인 징세) ▲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민현석 (강 릉) ▲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 하광열 (동안산 징세)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현호 (인천청 소득재산)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종학 (이 천 조사)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조원희 (화 성 징세)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향미 (동안양 납세자보호) ▲ 중부지방국세청
◇ 일시 : 2026년 1월 5일 □ 행정사무관 전보 ▲ 인천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지훈 (인천청 조사1-2) ▲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최현진 (인천청 조사2-1)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박정준 (연 수 소득)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홍식 (인천청 법인)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유경원 (인천청 조사2-관리)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이용재 (부산청 조사1-관리) ▲ 인천세무서 징세과장 김상욱 (김 포) ▲ 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성호 (계 양) ▲ 인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월웅 (남 동 재산법인) ▲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봉섭 (서인천 소득) ▲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김정원 (교육원 교육운영) ▲ 부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종오 (계 양 부가) ▲ 계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찬희 (계 양 납세자보호) ▲ 계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공희현 (인 천 소득) ▲ 계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성욱 (국세청) ▲ 서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항중 (인 천 조사) ▲ 서인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현대 (진 주 징세) ▲ 남동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배호기 (인천청 조사2-2) ▲ 연수세무서 소득세과장 이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대전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정순 (국세청 상속증여)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황민호 (국세청)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희범 (국세청 법인)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이용후 (국세청 조사1) ▲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장 이원주 (국세청 자본거래관리) ▲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양용산 (대전청 운영지원) □ 행정사무관 전보 ▲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윤동규 (대전청 법인) ▲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신혜선 (대전청 부가) ▲ 대전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혜경 (대전청 조사2-관리) ▲ 대전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강덕성 (대전청 감사관) ▲ 대전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과장 최익수 (서 산 부가소득) ▲ 대전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박일병 (서대전 조사) ▲ 대전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김윤용 (대전청 소득재산) ▲ 대전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장상우 (청 주 재산법인)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장 훈 (대전청 조사1-1)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황규용 (영 동 납세자보호)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김용보 (국세청 빅데이터) ▲ 대전세무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차지훈 (국세청 소득) □ 행정사무관 전보 ▲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 박정국 (광주청 부가) ▲ 광주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정찬성 (광주청 징세) ▲ 광주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남자세 (충 주 부가소득) ▲ 광주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박정식 (광 주 납세자보호) ▲ 광주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서민성 (평 택 징세) ▲ 광주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김민철 (광주청 정보화관리)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덕호 (광주청 감사)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송창호 (광주청 조사1-2)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노정운 (광주청 송무)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문미선 (광주청 조사2-1) ▲ 광주세무서 징세과장 김은오 (광 산 납세자보호) ▲ 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봉재 (광 산 징세) ▲ 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영빈 (광 산 조사) ▲ 북광주세무서 재산세과장 정완기 (광주청 조사1-1) ▲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창현 (광주청 조사1-관리) ▲ 북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양길호 (목 포 소득) ▲ 서광주세무서 징세과장 이시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장 최종기 (대구청 운영지원) ▲ 경주세무서 영천지서장 장은수 (국세청) □ 행정사무관 전보 ▲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은호 (대구청 부가) ▲ 대구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조희선 (대구청 조사2-1) ▲ 대구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정범 (북대구 납세자보호) ▲ 대구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유종호 (대구청 체납추적) ▲ 대구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장은경 (국세청 장려세제) ▲ 대구지방국세청 징세과장 황하늘 (안 동 징세) ▲ 대구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지재홍 (수 성 납세자보호) ▲ 대구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류재무 (영 주 세원관리)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성호 (대구청 조사1-1)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권병일 (대구청 조사1-관리)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자영 (대구청 징세)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동원 (대구청 조사1-2)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이동일 (대구청 법인) ▲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이병주 (대구청 소득재산) ▲ 동대구세무서 징세과장 이정남 (교육원 교육지원) ▲ 동대
◇ 일시 : 2026년 1월 5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용택 (부산청 조사1-관리) ▲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정상봉 (부산청 조사1-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권익근 (부산청 조사2-3) ▲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진유신 (부산청 납세자보호)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종웅 (부산청 납세자보호)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이종호 (수 영 납세자보호) ▲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태은 (부산청 운영지원) ▲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오세두 (부산청 부가) ▲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지하 (중부산) ▲ 부산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홍석주 (부산청 조사2-관리) ▲ 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김영민 (전 주) ▲ 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윤동수 (해운대 조사) ▲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구경식 (서부산 소득) ▲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김동업 (부산청 조사2-관리) ▲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 김재중 (거 창) ▲ 부산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 최세영 (구 미 납세자보호)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 현경훈 (부산청 운영지원) ▲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 황민주 (양 산) ▲ 부산
◇ 일시 : 2026년 1월 5일 [국세공무원교육원] □ 행정사무관 전보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고택수 (교육원 교육운영)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김명경 (거 창 세원관리)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이준석 (성 동)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신영웅 (홍 천 징세) □ 직무대리 발령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 천명일 (제 주)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류 진 (서광주) [주류면허지원센터] □ 공업사무관 전보 ▲ 주류면허지원센터 세원관리지원과장 김시곤 (주류면허) [국세상담센터] □ 행정사무관 전보 ▲ 국세상담센터 전화상담4팀장 강화동 (제 주) ▲ 국세상담센터 인터넷방문상담2팀장 최희경 (제 주 조사) [타부처 파견 등] □ 행정사무관 전보 ▲ 국무조정실 김민주 (중부산 납세자보호) ▲ 국무조정실 김병홍 (용 산) ▲ 기획재정부 유은빈 (청 주 납세자보호) ▲ 기획재정부 주민혁 (중 부 재산법인) ▲ 기획재정부 허서영 (영등포 조사) ▲ 행정안전부 김종윤 (김 해 징세) ▲ 국토교통부 강원경 (영 주 납세자보호) ▲ 금융위원회 강서호 (서울청 조사1-3) ▲ 금융위원회 염세영 (서울청 조사2-1) ▲ 조세심판원 박상준 (국세청 원천)
◇ 일시 : 2026년 1월 5일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현창훈 (서울청 조사1-1) ▲ 국세청 체납분석과 이창수 (대전청 조사1-관리) ▲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 이재현 (중부청 조사3-1) ▲ 국세청 조사1과 김경필 (서울청 법인) ▲ 국세청 조사1과 조주환 (서울청 조사4-관리)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과 김광래 (국세청 정보화기획) ▲ 국세청 국세외수입징수기획과 안혜정 (중부청 조사3-1) □ 행정사무관 전보 ▲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염경진 (서울청 감사) ▲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배은주 (부산청 소득재산) ▲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홍창규 (국세청 인공지능) ▲ 국세청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 심은진 (국세청 빅데이터) ▲ 국세청 인공지능혁신담당관실 지상준 (국세청 빅데이터) ▲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송지은 (국세청 정보화운영) ▲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전상규 (북대구 소득) ▲ 국세청 홈택스1담당관실 채상철 (삼 척 세원관리) ▲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남무정 (충 주 납세자보호) ▲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실 구연수 (서울청 국제조사2) ▲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강승진 (서울청 국제조사2) ▲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김미애
◇ 일시 : 2025년 12월 31일 □ 고위공무원 ‘나’급(9명) ▲인천지방국세청장 박종희(국세청 개인납세) ▲국세청 감사관 지 성(국세청)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박정열(서울청 국제거래조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공석룡(중부청 조사3) ▲ 〃 국제거래조사국장 김오영(서울청 송무)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윤창복(국세청) ▲ 〃 조사3국장 강종훈(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태훈(국세청) ▲국세청(헌법재판소 파견) 윤성호(중부청 징세송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교수 사회는 다소 그들만의 리그로 여겨지곤 한다. 그들만의 리그는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처럼 한쪽의 권력이 압도적이나 그 권력의 구성원이 잘 안 바뀔 때 외부의 개입이 거의 불가능할 때 싹트기 쉽다. 이런 사회에선 개인의 가진 권위와 배경, 인맥이 곧 능력과 지위로 이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한 건 이러한 교수, 학자들은 자유로운 사고를 필요로 하는 연구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그 자유로운 사고는 검증을 통해서야만 비로소 ‘학문적’ 성과로 이어진다. 최근 회계기준원장 선임 절차 관련 정치적 개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회계기준원장 선임 투표를 앞두고 회계기준원 회원사들에게 전화를 돌렸다는 소문과 뒷말이 근거다. 그러한 주장은 할 수 있지만, 그러한 주장을 믿게 하는 건 다른 일이다. 연구가 그렇듯이 의혹을 믿게 하려면, 최소한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묻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말한 사람이 의도하지 않든 의도했든 간에 무언가의 개입으로 원장 선임 결과가 바뀐 거 아니냐는 '주장 안에는' 그 무언가가 원장추천위원회가 ‘부당한’ 개입을 하여 원장이 될 ‘자격’이 있는 사람 대신 다소 ‘자격’이
# A씨는 고액체납자가 용역대금 소송에서 이길 경우 배당금을 받는 사실을 알고, 세무서에 제보하고 체납자 은닉재산 제보 포상금을 신청했다. 세무서 측은 해당 소송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고, 용역대금 소송 관련 채권을 가지고 있다며 포상금 지급을 거부했다. 국선대리인이 검토한 결과, A씨가 제보한 것은 용역대금이 아니라 고액체납자 소송 상대측이 법원에 건 공탁금에 대한 배당금이고, 만일 세무서가 A씨 제보를 몰랐다면, 세무서가 공탁금 배당절차에 참여하지 못해 해당 배당금을 징수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세무서 측에 설명했다. 세무서 측은 국선대리인의 의견을 수용해 A씨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26일 ‘2025년 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최수진 변호사, 오관열 세무사, 김병욱 회계사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대리인에 선정된 변호사・세무사・회계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권리구제가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불복대리 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과세처분 취소를 구하는 사례뿐 아니라, 포상금 지급, 매입세액 공제 등 납세자 권익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영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승수)이 최근 2025년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과 우수기관 4곳에 대해 표창했다. 심사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30명)이 맡았다. 상반기 우수사례로는 체납자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차량에 은닉된 무기명 양도성예금증서를 확보한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 한효숙 조사관이 선정됐다. 하반기 우수사례로는 33년만에 기존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 국내 미등록특허 사용료에 대한 과세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징세송무국 김은수 사무관이 지명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기관 기여자에게는 수상등급에 따라 국세청장 및 지방국세청장 표창, 특별휴가, 전보우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중부국세청은 24일 정오에 ‘수고했어 올해도’ 커피이벤트를 통해 올해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하는 데 노력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커피와 간식 외에도 경품증정 이벤트,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승수 중부국세청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국민의 권익 보호와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부청이 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이하 지역회)가 지난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천지역회 시대를 예고했다. 출범식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 최운열 한국회계사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원, 인천지역 공인회계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인천 4개 지역회는 인천 연수·남동, 부평·계양, 인천서구·강화, 인천동구·중구·미추홀구다. 각 지역회 초대 회장으로는 ▲연수·남동지역 김도영 인일회계법인 대표이사 ▲부평·계양지역 최성환 인덕회계법인 인천지점 총괄본부장 ▲인천서구·강화지역 문현숙 선명회계법인 인천지점장 ▲인천동구·중구·미추홀구 전진근 서일세무회계사무소장이 각각 선임됐다. 최운열 회장은 5개 지방회계사회 명칭 바꾸고, 49개 지역회계사회 신설해 본회와 지역간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11월 제주지역공인회계사회가 출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회계·세무지원과 회원 간 협력과 유대강화, 지역사회 공헌 및 전문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운열 회장은 인천 4개 지역회 출범식에서 “인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고양정)은 지난 19일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AI·신기술 기반을 접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소위 의료민영화 통로로 의심되는 의료법·약사법 등 5대 보건의료 핵심법을 적용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했다. 서비스산업발전법 또는 기본법은 2011년 이후 발의돼왔다. 국가경제성장률이 성숙도에 도달하면, 제조업 성장률이 낮아지고, 서비스 산업 성장률을 높여야 국가성장률을 유지 또는 향상시킬 수 있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디테일의 악마’란 비유가 그렇듯이 지원 대상 업종 중에 수익성보다 공공성이 월등히 높은 ‘의료’ 부문 등을 부분적으로 민영화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거듭됐고, 그 밖에 다른 ‘디테일’ 등이 문제되어 많은 법들이 국회를 머물다 사라졌다. 현 22대 국회에선 민주 윤준병‧국힘 송언석 의원이 발의한 상태이고, 이번에 민주당 김영환 의원도 가세했다. 김영환 의원 제정안이 과거 법안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실효성과 사회적 합의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다.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불합리한 규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주가주식스왑(Price Return Swap, PRS) 회계처리 문제가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이하 IFRS 해석위원회)의 판단을 받게 됐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11일 국제 정합성 측면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IFRS 해석위원회에 공식 질의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1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주요 PRS 거래의 회계처리에 관한 공식 질의서를 접수한 바 있다. 주가주식스왑(이하 PRS)이란 기업들이 자회사 지분 등을 담보로 증권사로부터 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기업과 증권사 중간에 SPC를 만들고, SPC가 담보 지분을 인수한 후 만기 기준으로 주가가 올랐으면 기업이 이익을 얻고, 하락했으면 기업이 손실을 부담하는 파생상품이다. 증권사는 수수료를 받으며, 주가 하락에 대한 부담을 지지 않는다. 기업 입장에서 PRS로 돈을 조달하면, 증권사로부터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린다는 중간 절차가 있긴 하지만, 법적 외형상 PRS는 투자상품이기에 기업 재무제표에는 금융자산에 들어가고, 부채로 처리되지 않는다. 그런데 실질로 보면, PRS는 만기에 정산하는 절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상품의 가장 큰 실질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최종환 국장(사진)이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 파견됐다고 22일 알려졌다. 국세청 고위공무원이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 파견된 것은 국세청 첫 사례다. 보통 국세청은 청와대에 행정관(3~4급)을 파견하는데, 이번 파견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파견이다. 윤석열 정부는 차관급 조직인 인사수석을 실장 내지 준차관급인 인사기획관으로 격을 낮추어 운영하고, 인사수석이 담당했던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실에 둔 바 있다. 만일 세간에서 제기되는 김건희 인사개입 내지 청탁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실 아래에 법무부를 끼워 넣어 책임 분산 또는 은폐 수법이 아닌지 의심될 수 있다.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 인사제도를 고치고, 책임 있는 인사를 위한 검증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시 청와대 인사기능을 회복해 인사기획관실을 인사수석실로 격상하고, 그 밑에 인사비서관실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실을 두었다. 인사비서관실이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한다면, 균형인사제도비서관은 비고시, 지역, 여성 등 인사 불이익을 고치고 인사제도를 균형 있게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최종환 국장은 인사비서관 바로 옆에서 인사검증을 총괄하는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신속한 과세처리로 고지기간을 줄인 결과, 400억원 넘는 납세자 가산세 부담이 줄었다. 국세청은 올해 11월 말 기준 과세자료 평균 처리 기간을 전년 동기 대비 25일 줄인 결과, 납세자 납부지연가산세를 425억원 줄였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국세청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부동산 등기자료 등 과세자료를 국세의 부과·징수에 활용하고 있으나, 일부 과세자료 처리가 지연되어 세금이 늦게 고지되면서, 납부지연가산세 등 납세자 부담이 가중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세청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납세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과세자료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납세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목표 하에 업무 혁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납부지연가산세는 납부기한까지 세금을 내지 않은 경우 지연된 기간만큼 부과하는 일종의 연체료다. 세금을 신고하지 않고 넘어갔다가 무신고 가산세에 덧붙여 부과되는 경우도 있다. 국세청은 신고하지 않은 세금에 대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부동산‧금융자료를 받아 세금을 부과・징수한다. 국세청이 빨리 안 낸 세금을 찾아내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