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나 신임 회장은 1985년부터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증권사에서만 일해 온 인물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대신증권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76.3%라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됐다. 그만큼 금융투자업계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나 회장은 정견 발표 시간에 다섯 가지를 이야기했다. 자본시장 역할 강화, 미래역량 확보, 회원사 정책 건의 확대, 선제적 자율규제 활동, 금투협 혁신 태스크포스팀(TFT)구성이다. 나 회장이 이야기한 다섯 가지는 금융투자업계가 바라고 있는 것을 정확히 짚었다고 할 수 있다. 나 회장은 정견을 이야기하면서 금투협회장 연임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공약을 조속히 실현시키기 위해 ‘배수진(背水陣)’을 친 셈이다. 다만 경계해야 할 것은 지나치게 독단적으로 일을 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3년이란 짧은 임기 안에 많은 일을 처리하려고 하면 성급해져서 주변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다른 후보들의 정견 중 받아들일 만한 대목이 있다. 신성호 후보가 제시한 ‘자산운용사 전담 사업부 신설’이나 정기승 후보가 주장한
▲ 김시연씨 별세, 임홍국(서울대병원 교수)·은정·소양씨 모친상, 정완규(한국증권금융 사장)·신성식(부산지검 1차장)씨 장모상, 최샛별(이화여대 교수) 시모상=2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금순 씨 별세, 양현근(전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씨 모친상 = 22일 저녁,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3층), 발인 25일 오전, 장지 전남 곡성 선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JB금융지주는 지난 21일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에게 발열내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중에 일을 해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배려해 주말에 진행했다. JB금융지주 및 전북은행 직원들과 함께 JB금융그룹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홍보대사들도 참여해 직접 발열내의를 나눠줬다. JB금융그룹 자회사 전북은행에선 수원 외국인금융센터를 비롯 전국 6개 외국인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금융센터에선 고국에서 30~40%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15%의 중금리 대출을 실행중이다. 지난해에만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금융센터에서 대출을 받은 외국인노동자는 1만 명이 넘는다. 외국인 노동자가 아낀 금융 비용은 약 1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는 주중에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토,일, 공휴일 및 주중 저녁 9시까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업무 외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각종 상담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JB금융지주는 네팔, 미얀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23일 신임 본부장 25명을 포함한 전국 영업본부장 회의를 열고 연말 마무리 영업 관련 당부와 함께 내년도 경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파생결합상품(DLF) 배상과 관련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 손 행장은 새해 경영목표인 ‘신뢰·혁신·효율’달성을 위해 모든 은행 제도와 시스템을 고객 입장에서 다시 점검하고 혁신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0년 만에 획기적 변경되는 핵심성과지표(KPI)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영업본부장의 역할과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했다. 손 행장은 “고객신뢰 회복의 첫 걸음은 피해고객에 대한 성실하고 신속한 배상”이라며 금감원 분쟁조정안을 적극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또 배상과 관련해 고객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추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영업 현장의 여러 의견이 나왔다. 일부 영업본부장들은 분조위 배상이 종료돼도 고객 피해가 남았으므로 영업본부장 이상 임직원들이 급여를 일부 반납해 소비자보호기금을 만들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손 행장은 이 제안을 듣고 고객들에게 우리은행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수가 108사로 지난 2002년 이후 2위를 기록했다. 기술특례기업수는 22사였으며 2005년 기술특례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공모금액은 약 2조6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4% 증가했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현황 및 주요 특징을 공개했다. 올해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는 22사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고였다. 비(非)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 상장이 늘어 기술특례 업종 다변화가 지속됐다. 기술특례 상장전단계인 기술평가 신청 기업 수는 48사였고 지속적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기술특례 상장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공모금액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이유에 대해선 에코프로비엠(1728억원), SNK(1697억원) 등 대형공모기업의 자금조달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존 기술평가트랙 이외에 여러 가지 유형의 특례상장 기업이 증가해 코스닥 상장 트랙 다변화가 정착됐다고 평가했다. 2017년 1월에 주관사 성장성추천, 이익미실현, 사업모델 트랙이 도입됐다. 사업모델 기반 기업으로 2사(플리토, 캐리소프트)가 처음 신규 상장됐다. 주관사 성장성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제고를 돕고, 금융 부문의 혁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조용병 회장의 결단으로 전 그룹사 2000여명이 참여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3大 핵심 추진과제로 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혁신성장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5년간 ▲혁신기업 금융지원 62조 ▲혁신기업 직접투자 2조1000억원 등 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프로젝트 출범 9개월인 11월 기준 금융지원 13조8000억, 직접투자 4600억원, 직간접 일자리 창출 약 5만 2000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와 대전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인 ‘D-Bridge 프로젝트’의 한 축을 맡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신한금융은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펀드 조성에 총 1000억을 투자한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NLNG(Nigeria LNG Limited)로부터 따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에 3억7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NLNG LNG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원청 수주했다. LNG 플랜트는 그동안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선진국 5~6개 건설사들이 카르텔을 만들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대우건설은 NLNG의 기존 5개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면서 준비한 기술력과 현지 공사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 9월 원청 사업을 수주했다. NLNG는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에 연산 760만 톤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이 플랜트가 완공되면 연산 2200만 톤 규모에서 3000만 톤으로 LNG 생산량이 늘어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도 7000만 달러 규모의 기자재 수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수은이 지원하는 3억7500만 달러는 사업에 동참한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쓰일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도 수은과 유사한 금액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해외수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 만든 수은의 특별계정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TB자산운용은 20일 자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B자산운용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같이 서울역 인근에 있는 홀몸 어르신, 쪽방촌 거주자 등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미리 준비한 패딩 점퍼 350벌도 전했다. KTB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밥차 및 월동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한 ‘제12회 사랑의 쌀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매년 대한적십자사 등에 후원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키움증권은 ‘2020년에도 키움증권과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키움증권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팔로우’와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게시글에 새해소망 댓글을 작성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해서 ‘팔로우와 좋아요’ 와 ‘SNS 공유’에 참여한 이들 중 매일(영업일 기준) 10명, 총 8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새해소망 댓글을 쓴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전체 참여자 중 1명에게는 에어팟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다. 키움증권은 지난 10월부터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운영했다. 이 계정을 통해 ‘빅데이터 종목파인더’, ‘Weekly 주요증시 이벤트’, ‘실시간 핫종목’, ‘트렌드경제’ 등의 주식관련 투자정보와 투자설명회 및 이벤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담당자는 “인스타그램의 특성을 살려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실제 주식 투자에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 팟빵 채널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 스타트업에게 민간 투자유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U-CONNECT 2019 FINAL’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아이콘, 퍼스트펭귄기업 등 신보가 찾은 우수 혁신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모데이에선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발표) 대회, 선배기업 스피치, 체험부스 운영,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신보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를 새로 만들었다. 기업특성별, 지역별, 협업기관별 다양한 시리즈를 만들고 총 33회의 U-CONNECT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를 통해 316개 유망스타트업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그중 전국 10개 신보 스타트업지점들이 바이오·의료기기, 반도체, AI 등 여러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대표기업들을 뽑아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를 열었다. IR피칭대회는 모의투자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를 더 많이 하기 위해 HB인베스트먼트 등 파트너 벤처캐피털(VC)외에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금투협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과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이 경쟁한 결과 나재철 사장이 당선됐다. 나재철 사장은 76.3%를 득표했고 정기승 부회장은 15.0%, 신성호 전 사장은 8.7%를 얻었다. 나재철 신임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동하는 협회,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하고 실현시키는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재철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고 202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295개 정회원사 중 221개사가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20일 3시에 열린 2019년도 한국금융투자협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결과 나재철 후보(대신증권 사장)가 당선됐다. 나재철 후보는 전체 의결권 중 76.3%를 득표했고 정기승 후보는 15%, 신성호 후보 8.7%를 기록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센터장 신규 선임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전혜원 ▲ 김포WM센터 남정희 ▲ 제주WM센터 부상훈 ▲ 구포WM센터 문희진 ▲ 동래WM센터 이동철 ▲ 진주WM센터 구종근 ▲ 해운대WM센터 황문기 ▲ 대전WM센터 김예섭 ▲ 수완WM센터 김창수 ▲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고정택 ▲ 삼성동금융센터 WM2센터 조영순 ▲ 삼성동금융센터 WM4센터 성현정 ▲ 영업부법인센터 양철웅 ◇ 부장 신규 선임 ▲ 연금영업2부 이승준 ▲ 영업전략부 김지훈 ▲ 채권상품부 김현중 ▲ WM컨텐츠부 김영정 ▲ Syndication1부 김기홍 ▲ 구조화투자부 정영경 ▲ 부동산금융3부 노두현 ▲ Private Equity1부 차용주 ▲ Global주식영업부 홍정표 ▲ 법인영업2부 조진오 ▲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하윤목 ▲ 재무관리부 박정균 ▲ 심사2부 박준석 ▲ Digital운영부 이창구 ◇ 총괄센터장 전보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이종렬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최호영 ◇ 센터장 전보 ▲ 강남대로WM센터 김복녀 ▲ 교대역WM센터 장재성 ▲ NH금융PLUS 대치WM센터 박일규 ▲ 미금역WM센터 정창숙 ▲ 방배WM센터 홍용철 ▲ NH금융PLUS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MG새마을금고는 MG인재개발원(충남 천안)에서 ‘새마을금고 대학생 금융실무 과정’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에는 대학생 38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 대학생 금융실무 과정은 새마을금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의 금융 업무 전반 및 새마을금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권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금고 현직 직원의 여수신 강의와 우수 새마을금고(의왕새마을금고)탐방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연 1회 진행하는 이 과정을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OK금융그룹은 JB금융지주와 같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계열사인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Phnom Penh Commercial Bank, PPCB)에서 현지 우수사원 13명을 뽑아 국내 단기연수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의 한국 금융환경 및 주주 기업 이해도 향상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OK금융그룹을 포함해 JB금융지주 및 전북은행 본점 방문, 서울 시티 투어, OK저축은행 배구단 경기 관람 등 견학과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캄보디아 우수사원들을 대상으로 모기업인 OK금융그룹과 JB금융지주를 통해 한국의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고, 한국의 발전 양상 및 생활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매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동기부여 기회를 통해 이들이 PPCB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 JB금융지주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인수했다. PPCB는 캄보디아에 있는 39개 시중은행 중 자산규모 기준 10위 수준의 중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뽑았다. 이번에 뽑힌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 위원회 최종 심사 및 추천을 거친 후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7개 계열사(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의 기존 대표이사(양종희, 이동철, 조재민 / 이현승, 허정수, 신홍섭, 김종필, 김해경)들을 후보로 다시 선정했다. 다시 선정된 대표이사 임기는 1년이다. 대추위는 “국내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초저금리시대 도래 환경 하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공고화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보유한 리더그룹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며 “특히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중장기 경영전략 등 추진력, 조직관리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해 대표이사 후보로서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서울 남대문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 및 임원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연임됐다. 신한DS 사장에는 이성용 신한금융 미래전략연구소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 이날 자경위에서는 외부 환경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국내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미래 성과 창출과 관련된 논의와 함께 향후 그룹을 이끌어갈 리더들의 검증이 진행됐다. 경영진 인사에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내부 발탁했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재들을 적극 수혈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선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거시경제 분석을 강화하고,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IMF 아태지역국 수석조사관, 재정경제부 경제자문관, 삼성전자 미래전략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역임했던 이건혁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지주 미래전략연구소장으로 내정했다. 더불어 그룹의 자산운용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JP 모간 등에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부문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혜택을 1년 더 연장한다. 수은은 19일 업황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기업을 돕기 위해 ‘기존 대출금의 재 대출 또는 만기 연장 시 한도축소 및 금리인상 유예 방안’을 내년 말까지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일시적 수출실적 감소와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인해 대출 한도가 줄거나 금리가 인상돼 자금난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중소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 자금지원 혜택을 주고 있었다. 올해 11월말 기준 총 63개 기업, 대출 잔액 4308억원에 대해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수은의 지원 연장은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결정된 것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연장 조치가 취약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경감시키고, 업황 개선시 기업활력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은은 내년에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한국투자금융지주> ◇ 전무 신임 ▲ 준법지원실장 서영근 ▲ 경영관리 담당 양해만 <한국투자신탁운용> ◇ 상무 승진 ▲ 주식/채권운용총괄 심재환 ▲ GIS운용본부장 양봉진 ▲ 준법감시인 최인희 ▲ 법인영업본부장 윤병문 ◇ 상무 전보 ▲ 경영전략실장 조준환 <한국투자캐피탈> ◇ 상무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김명관 <이큐파트너스> ◇ 상무 승진 ▲ Corporate본부장 최우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